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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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하반기 공채 620명 채용...주요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 앵커멘트 】 각 기업과 기관들의 하반기 공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들도 이달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이 대졸 수준 일반공채 42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일반공채는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일반공채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목표는 49명입니다. 이후 고졸공채와 배전전기원, 연구·전문직도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도 41
      2025-09-10
    • 정부·여당의 호남 챙기기 이어져…지역 변화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지난 100일동안 광주와 전남의 행정과 정치권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정부·여당이 직접 지역 현안을 챙기기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잘못된 지역 행정은 대통령이 나서 지적하면서 변화의 모습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현안에 격의 없이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권 뿐 아니라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지역 정책인 타운홀미팅은 광주·
      2025-09-10
    • 이재명 정부 만든 호남, 여전한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내일(11일)이면 100일째를 맞습니다.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정권 교체에 앞장 섰던 호남 지역민들은 지금까지 현 정부의 행보에 대해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국민 천 명에게 질문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정부들의 취임 100일 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83%를 차지했던 14대 김영삼 대통령, 7
      2025-09-10
    • 탁현민 국립목포대 특임교수 임명...공연 기획 분야 강의
      국립목포대학교가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을 공연기획 특임교수로 임명했습니다. 목포대는 탁 교수가 2025학년도 2학기에는 음악공연기획과에서 공연기획론 과목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탁 교수는 공연뿐 아니라 각종 기획과 그에 따른 연출방법을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할 계획입니다. 탁 교수는 과거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내외 주요 정상회담과 국가행사의 기획·연출을 맡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공연기획자, 작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공연 기획관련 전반에 대한 자문과 강연을 지속해 왔습니다. 탁 교수
      2025-09-10
    • 화순군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 신규 지정"
      전남 화순군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지난 198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명명됐습니다. 감염 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 섭취,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등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선 발생 사례가 없습니다. 다만, 과일박쥐 서식 구
      2025-09-10
    • 11일까지 서쪽 중심 늦더위 계속...광주 31도·서울 32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목요일인 11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는 12일엔 다시 전국에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낮 기온이 27도 선에 머물며 초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11일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대전 19도, 제주 25도, 전주 19도, 대구 19도, 포항 23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
      2025-09-10
    • ‘취임 100일’ 李 대통령 광주·전남 지지율 추이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광주·전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된 이 대통령에 대한 지역민의 평가가 지난 100일 동안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전국 지지율은 50~60%대를 오르내렸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은 조국 사면과 인선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70%~80%대로 전국 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대통령에 대한 지역민의 지지율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2025-09-10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 시작
      전라남도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뜨거운 시기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남도 미식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
      2025-09-10
    • 영광군, 상사화 물결치는 천년고찰 '불갑사'서 템플스테이 운영
      전남 영광군이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불갑사에서 '2025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이번 불갑사 템플스테이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의 대표 천년고찰 불갑사를 활용해 '쉼·치유'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휴식이 필요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명상 체험을 제공합니다. 명상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 2일형으로 나뉘며, 당일형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됩니다. 심호흡 명상과 '꽃길만 걸어요' 걷기명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형은 호흡 명상과
      2025-09-10
    • 운항 중이던 여객선서 추락한 60대 의식불명
      전남 목포 해상 인근을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0일 오전 8시 50분쯤 목포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승조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223톤급 여객선은 당시 36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날 아침 7시쯤 외달도를 출항해 목포항으로 입항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CCTV와
      2025-09-10
    • '노동자 사망' 남해화학 "무거운 책임감...재발 방지 최선"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남해화학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약속했습니다. 남해화학 측은 10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9일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건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건 직후 사건 현장 보존을 위해, 해당 구역에서 진행 중이던 작업을 모두 중단했다"며 "함께 근무하던 임직원의 안전
      2025-09-10
    • 화순팜, 상품권·e-선물카드 도입… 추석맞이 최대 35% 할인
      화순군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이 결제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군은 화순사랑상품권 결제와 e-선물카드 발급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군민과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순사랑상품권은 현재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20% 할인 이벤트와 함께 활용하면 최소 35% 절약 효과가 기대됩니다. 군은 이번 개편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구복규
      2025-09-10
    • 장성군, 2026년도 신규·공모사업 145건 발굴
      장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군정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고, 5,276억 원 규모의 신규·공모사업 145건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입니다. RE100 산업단지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전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입니다. 산림복합문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30억 원을 투입해 황룡면 월평리에 들어설 친환경 문화시설입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장성8경 재정비, 상무평화공원 야간경관 조
      2025-09-10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 '부적정' 의견
      목포시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자가 반려 처분 이후 다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수렴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부적정' 의견을 공식 회신했습니다. 이번 부적정 의견 회신은 단순한 법률적 검토를 넘어 지역사회 반대 여론, 환경적 영향, 시민 건강과 안전성 등 다각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시민들의 반대 입장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의 부당성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양 기관은 해당 시설이 목포시 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2025-09-10
    • 영암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 RE100 시범단지 건의
      영암군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 '통합 RE100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법을 건의했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9일 '대불산단 미래 비전 및 협력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차 영암을 찾은 김 위원장에게 국민주권정부 호남지역 에너지계획과 연계한 영암의 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 조성 계획인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을 설명했습니다. 우 군수는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행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조성으로 구성된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
      2025-09-10
    • "고용위기라는데..." 광주 취업자 2만 명 증가?
      광주지역 8월 취업자는 2만 명 증가했지만 전남은 8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78만 7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 명(2.6%) 늘었습니다. 전달에 비해서도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3만 6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 명(2.3%), 여자는 35만 1천 명으로 1만 명(2.8%)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1.7%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p 상승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
      2025-09-10
    • 2026년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전남 완도군이 2026년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바다 식목일(5월 10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 등 문제를 알리고 바다 숲 조성의 필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완도군은 2014년 '제2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2년 만에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됐습니다.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입니다. 바다
      2025-09-10
    • 세네갈 농촌마을에 '전남형 재생에너지 모델' 조성한다
      전라남도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주관 공적개발원조(ODA)공모에 선정돼 세네갈 농촌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나섭니다. 세네갈 농촌 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남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핵심으로, 현지 수요에 맞춘 관개 및 저장시설 등 인프라를 함께 조성합니다. 또 현지 주민 대상 운영·유지
      2025-09-10
    • 전남 해남서 차량 전복 사고...4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 전복돼 있는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대한조선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뒤집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사고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연석을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0
    • 전남도, 2026년 기초생활보장 확대로 3천 명 이상 추가 혜택
      전라남도가 202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급여를 인상해 지원합니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5천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올해 609만 8천 원보다 6.51%, 약 40만 원 오른 역대 최대 인상 폭입니다. 이에 따라 매월 지급하는 생계급여는 1인 가구의 경우 5만 5천 원(76만 5천 원→82만 원), 4인 가구는 12만 7천 원(195만 1천 원→207만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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