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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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 'E200' 1년 무상대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사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게 신형 E클래스 세단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29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지원 방침을 안내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화재로 차량이 전손 처리된 아파트 입주민입니다. 제공 차량은 2024년식 벤츠 E200으로 가구당 1대를 제공합니다. '인도일로부터 1년' 또는 '주행거리 3만㎞' 중 먼저 도래하는 기간·거리를 한도로 제
      2024-08-29
    • 벤츠,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 45억 지원 "인도적 차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사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45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벤츠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오노레 츄크노 부사장과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 임원들은 9일 오후 7시쯤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정상화를 위해 45억 원을 긴급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벤츠 코리아는 아직 사
      2024-08-09
    • 화재에 취약한 전기차…'배터리 인증제'로 안전성 높인다
      최근 잦은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2023-11-22
    • 완도군, 행정차량에 비상 탈출 용품 비치
      전남 완도군이 다기능 비상용품(비상 탈출용 망치)을 구입해 행정 차량 167대에 비치했습니다. 완도군은 전기 차량 주행 중 화재·충돌 사고 발생 시 전원 차단으로 탈출이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 상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습니다. 다기능 비상용품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측면 유리창을 깨고 비상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망치와 안전벨트를 절단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부서 및 읍면에 다기능 비상용품을 배부하면서 시연과 함께 차량 탈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도 했습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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