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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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이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아내와 산책하던 60대 '감전사'
      이웃이 설치한 불법 전기울타리에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일 아침 6시 34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마을에서 64살 A씨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산책을 하다 전기울타리가 있는 쪽으로 넘어져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울타리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67살 B씨가 임의로 시공한 울타리로, 전기공사법에 따라 등록된 울타리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씨가 멧돼지 등 짐승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엔 따
      2024-08-01
    • 야생동물 차단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60대 숨져
      야생동물을 막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농장 외곽 전기울타리 주변에서 농장주 67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 가족은 이른 아침 외출한 A씨가 돌아오지 않자 농장을 찾아왔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주변에 전선과 공구 등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관련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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