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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아파트 논란 LH, 전관업체 관련 계약 전면 취소
      철근 누락 사태 등으로 부실 아파트 건설 논란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들어갑니다. LH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전관업체와의 계약 사항들을 모두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지 대상은 이른바 '철근 누락'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31일 이후 체결된 전관업체와의 모든 계약입니다. LH는 이 기간 동안 전관업체가 참여한 계약은 설계 공모 10건(561억 원), 감리용역 1건(87억 원)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2023-08-20
    • LH, '철근 누락' 전관업체와 수의계약...3년 동안 2,30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들과 2천억 원이 넘는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박정하 국회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를 포함해 16개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 18개사가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쟁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LH 용역 77건을 따냈습니다. 이들 업체가 수주한 수의계약 용역은 총 2천335억원 규모입니다. 가장 많은 수의계약을 맺은 A건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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