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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타오라고!" 동료 재소자 폭행·협박한 20대 '벌금'
      커피를 타오라는 말을 못 알아들었다는 등의 이유로 동료 재소자를 때리고 협박한 20대 원주교도소 재소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6일 폭행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원주교도소 재소자 27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또 다른 동료 재소자 29살 B씨의 공소는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아침 7시쯤 원주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인 22살 C씨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했는데,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하자 주먹으로 C씨의 머리를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한 혐의로
      2023-09-06
    • 동료 재소자 살해한 20대 무기수, 사형 선고
      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무기수에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는 2021년 12월, 공주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8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공범으로 기소된 같은 방 동료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12년과 1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숨진 동료 수용자가 자신이 정한 수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수십여 차례 폭행하고, 성적 추행했을 뿐 아니라 복용하던 심장병 약을 20여 일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피해자는 A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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