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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장에게 성과급 10억?..재건축조합 해산 앞두고 '술렁'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장이 성과급 10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자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장에게 성과급 10억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조합장의 노고와 경영 성과를 보상하고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비용을 보상한다는 게 이유입니다. 성과급 지급은 오는 19일 열리는 해산 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태로, 현재 조합원들로부터 서면 결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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