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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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익병 "50대 이상 남자 룸살롱 다 가봐"..이준석 "매우 개인적 발언"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술 접대' 의혹에 대해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며 지 판사를 두둔했습니다. 함익병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 판사가 지인 2명과 앉아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함 위원장은 "옛날
      2025-05-22
    • "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았으나, 이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최근 한 전 총리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래도 국민의힘에 입당도 했는데, 섭섭한 점이 있더라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전 총리에게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손 전 대표는 전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앞으로 13
      2025-05-22
    • 이재명 후보 벽보만 골라 12개 '찢고 뚫고' 60대 구속영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만 12개를 잇따라 훼손한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2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아침 6시 47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이 거주하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를 돌아다니며 이 후보 벽보만 골라 훼손했습니다. A씨는 길에서 주운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벽보 12개에 구멍을 내거나 찢었는데, 경찰 조사에서 "아무 이유 없이 술에 취해서 그랬다
      2025-05-22
    • 이재명, 기본사회 구체적 구상 공개..생애주기별 소득 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 전담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행 복지제도는 '누구나 일할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생산을 주도할 첨단기술 사회에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기본사회 공약을 공개했습니다. 공약 내용은 △국가 단위의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 체계 강화 △공공·필수·지역 의료 강화 △돌봄 기본사회 추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주택 공급 △
      2025-05-22
    • 이준석, 국힘 거듭 단일화 구애에 "모든 전화 수신 차단"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까지 사흘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가 계속되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모든 전화를 수신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 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는 설명입니다. 거듭되는 국민의힘 단일화 구애에 재차 선을 긋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5-05-22
    • 텃밭 민심 잡은 민주당 수도권 등 집중하며 중원 확장 총력
      【 앵커멘트 】 이번 조기 대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호남에서는 정권 교체 여론이 높고 야권의 연합으로 민주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예상됩니다. 이재명 후보도 5·18 주간에 텃밭 민심을 확인한 후 수도권에 머물며 중원 공략에 총력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비상 계엄 뒤부터 탄핵과 대선 국면까지 호남의 민심은 압도적으로 정권 교체 여론이 높았습니다. 대선이 본격화된 뒤 이 같은 여론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쏠리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호남에서 경쟁하던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이
      2025-05-21
    • 이재명 "방탄유리, 제 잘못? 목 찔린 정치인 두고 장난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지금 이 순간에도 반란과 내란이 계속되고 정적 제거 음모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부평역 북광장 유세에서 "이렇게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경호원들이 경호하는 가운데 유세해야 하는 게 이재명, 그리고 민주당의 잘못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등이 '방탄조끼 입고 방탄유리 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나'라는 취지의 비판을 이어가는 데 대해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목이 찔린 정치인을 두고 장난해서야 되겠나"
      2025-05-21
    • 천하람 "이재명, 유능은 무슨..잘하는 건 상대 악마화, 이준석이 진짜 미래 대통령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이 13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입니다. 이준석 후보가 끝까지 완주할 경우 어느 정도의 득표율을 올릴 수 있을지도 대선 뒤 보수 진영 개편과 주도권 경쟁 측면에서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김문수 후보 어제도 "이준석과 나는 다른 게 전혀 없다. 합치자" 이렇게 계속 구애를 하던
      2025-05-21
    • 김용태 "김건희 여사 행위 대한 국민 우려 헤아리지 못해..정중히 사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단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이어 오늘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며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영부인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투
      2025-05-21
    • "이재명 로고송 시끄럽다" 흉기 들고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
      선거 로고송이 시끄럽다며 흉기를 든 채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 등)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유세 현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손에 흉기를 든 채 선거운동원에게 다가가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흉기
      2025-05-21
    • 이재명, "尹 이겼는데 부정선거? 국힘-尹 여전히 일심동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영화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각의 부정선거 주장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 유세 일정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서 이긴 것 아닌가"라며 "이를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앞서 2월 16일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부
      2025-05-21
    • 낙서하고 찢고..광주·전남 대선 벽보 훼손 22건 수사 중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22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 10건·전남 12건 등 22건의 대선 후보 벽보 훼손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지난 18~19일 광주 서구 쌍촌동과 유덕동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의 벽보가 담뱃불 등으로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5일 광주 남구 월산동에선 아파트 단지 외벽에 붙어있는 후보 7명의 벽보를 뜯은
      2025-05-21
    • 김용태, 이준석에 또 러브콜 "우리는 결국 힘 합쳐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우리는 결국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지금 이 후보는 우리와 다른 갈래에서 우리와 같은 목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무한한 권력욕을 지닌 범죄자로부터 너무나도 소중한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싸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이 잘못해서 이 후보가 나가서 고생하고 있다'는 김문수 후보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이 후보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승리, 2022년
      2025-05-21
    • 이정현 "김문수 호남 득표 30% 되면 민주당 이길 것"
      호남 출신으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의 '호남 득표 30%'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호남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는 6·3 대선 때 김문수 후보에게 30%만 마음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호남에서 김문수 후보가 30% 득표를 이루게 된다면 "호남이 이번 6·3 대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호남이 민주당을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그동안 당연시
      2025-05-21
    • 김민석 "만에 하나 이재명 지면 우린 다 대역죄인..대선, 헌재 8:0 尹 파면 취지 살려야"[여의도초대석]
      6·3 조기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헌재가 8:0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을 결정해 준 취지가 대선 투표 결과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안정적인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선대위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가 87년 민주화 이후 최고 득표율로 당선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일단 저희는 그렇게 쉽게 보고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후보 격차가 일단은
      2025-05-21
    • 尹, '부정선거론' 영화 시사회 참석..파면 후 첫 공개 행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4일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외부 행보에 나서는 건 내란 재판을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선을 13일 앞둔 시점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다는 점에서 그 파장이 주목됩니다. 해당 영화를 제작한 이영돈 PD는 "오늘이 개봉 첫날이어서 윤 전 대통령이 참석해 무대 인사도 간단히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이영돈PD가 제작했으며, 공개된 메인
      2025-05-21
    • '하와이 특사단' 만난 홍준표 "대선 후 귀국 입장 변함없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이른바 '하와이 특사단'을 만난 홍 전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 후 탈당해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이후 김문수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홍 전 시장은 거절했습니다. 하와이에서 홍 전 시장은 "자신들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른다", "대선이 끝나면 정통 보수주의는 새판을 짜야 한다" 등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
      2025-05-21
    • 미주 7만여 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5만 명 118개국 참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남미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사전에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주미 대사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중남미 지역의 주멕시코대사관과 브라질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재칠레 한인회관, 주파라과이 대사관, 주페루 대사관, 주볼리비아 대사관 등지에서도 재외투표가
      2025-05-21
    • 이재명·김문수, 사흘째 수도권 공략, 이준석도 수도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안방'인 인천을 찾아 사흘째 수도권 표밭 훑기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차례로 방문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날엔 경기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2025-05-21
    • 김문수, 이준석에 단일화 러브콜 계속..'반명' 결집 총력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0일 범보수 단일화의 문을 열어둔 채로 '반명(반이재명) 표심' 결집을 통한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선이 2주일 남은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에 당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5∼8%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단번에 뛰어 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중도·무당층의 지지를 끌어내는 동력이 될 것으로 국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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