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기증한 딸 이어 시신 기증한 90대 어머니
90대 어머니와 60대 딸이 대를 이은 '생명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급성신부전으로 세상을 떠난 92살 김종숙 씨의 시신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됐습니다. 김 씨는 마지막 순간, 의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족들은 조의금 중 100만 원을 장기부전 환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의 딸 68살 백창전 씨 역시 지난 2009년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