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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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냈다' 30-30 김도영..KIA, LG전 앞두고 기분좋은 '압승'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리그 1위가 무색하게 이달 들어 힘을 쓰지 못하던 KIA도 오랜만에 압승을 기록하며, 2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잠실대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공을 노리고 거침없이 휘두른 한 방이었습니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잠잠했던 김도영의 방망이가 드디어 30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이자, 최연소·
      2024-08-16
    • '3승 7패' 힘 빠진 KIA..김도영, 5경기째 침묵
      【 앵커멘트 】 '선두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던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2위 LG 트윈스와는 4경기차까지 좁혀졌는데요. 30홈런-30도루까지 홈런 하나를 목전에 둔 김도영의 홈런포도 5경기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1회까지 이어지는 연장 혈투 속 교체투입된 투수 이형범의 투구가 기어코 담장을 넘어갑니다. 불과 이틀 전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를 설욕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결승타였습니다. 앞서 치러진 kt wiz와의 주중 3연전에서 루징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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