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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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줄' 마르니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급증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돈 줄이 마른 상황에서 자산을 맡기고 자금을 융통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주택경기 부양을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전체 ABS발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3년 ABS 등록발행 실적을 보면, 발행금액은 66.1조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50.2%(22.1조 원) 증가했습니다. 기관별 발행금액은 주택금융공사(MBS) 37조 원, 금융회사 20.9조 원, 일반기업 8.1조 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
      2024-01-30
    • 금융권 부실채권 누적…3분기 연속 ABS 발행 증가
      금년 3분기 금융권과 기업 등이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이 전년동기 대비 47.4%나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하반기 특례보금자리론을 기초로 12조 3천억 원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전년 동기대비 +8.3조 원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은행들이 고금리와 경기위축 등으로 불어난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ABS 발행을 늘린 것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2023년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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