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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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U,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352억 과태료..."특금법 위반 860만 건 적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352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FIU가 부과한 과태료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FIU는 지난해 두 차례 실시한 현장검사에서 두나무가 고객확인의무 위반 530만 건, 거래제한의무 위반 330만 건, 의심거래 미보고 15건 등 약 860만 건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두나무는 고객 신원 확인 과정에서 복사본·사진 파일 등을 제출받거나
      2025-11-06
    • 美, 멕시코 래퍼 제재..."콘서트로 카르텔 자금 세탁"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마약 카르텔 자금을 세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멕시코 국적 래퍼를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제재 대상자인 리카르도 에르난데스 메드라노는 카르텔 델 노르에스테(CDN·북동부 카르텔) 자금 세탁을 위해 콘서트와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로열티의 50%는 직접 CDN으로 흘러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르난데스 메드라노는 '엘 마카벨리코'(El Makabelico)라는 활동명으로 멕시코 북부와 미국 남부 등지에서 유명한 멕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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