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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인기 노선 10곳 중 4곳이 일본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의 인기 노선 10곳 중 4곳이 일본 공항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이용객은 170만 9천여 명으로, 국내 공항발 국제선 노선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인천∼도쿄(나리타)로 163만 7천여 명, 4위는 인천발 후쿠오카 128만 6천여 명, 10위는 김포∼하네다 노선으로 76만 9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인기노선 10위권 중 4곳이 일본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는 인천∼방콕으로 141만여 명이 탔고,
      2023-08-07
    • 최고 인기 국제노선, 홍콩 등 중화권 '옛말'..1위는 '인천∼오사카'
      올해 상반기 국제선 항공 노선 가운데 가장 붐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노선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상반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인천∼홍콩 노선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7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이용객은 170만 9천여 명으로 국내 공항발 국제선 노선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인천∼도쿄(나리타)로 163만 7천여명, 3위는 인천∼방콕(141만여 명)이었습니다.
      2023-08-07
    • "日, 이달 하순 오염수 방류할 듯..한미일 회담 후 시기 결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는 9월 1일 이전에 방류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고 있어 이달 하순 방류가 유력시됩니다. 일본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시점을 구체적으로 보도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정확한 방류 시점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2023-08-07
    • ‘2023 한국방문의 해’.."한국으로 수학여행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을 매개로 한 한일 양국 미래세대 우정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 교직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수학여행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부터 약 50년간 진행되어 오면서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도 문화·인적 교류는 양국 협력의 기초로서 강조되었고, 특히 미
      2023-08-02
    • '태풍 카눈 온다' 日 오키나와 주민 피난 지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일본 오키나와섬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NHK는 1일, 오키나와섬에 있는 나고시와 난조시, 우루마시 등 일부 지역에 폭풍 경보와 함께 대피를 당부하는 지시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예상대로라면 1일 밤 9시쯤 오키나와 남쪽 약 170km 부근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중심 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로 강도는 '매우강'이며,
      2023-08-01
    • 중국 향하던 6호 태풍 '카눈' 한반도로 방향 틀었나?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진행할 것이 예상됐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급변경하면서 한반도 상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1일 오후 3시 기준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50km 해상을 지나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당초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카눈은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 계속 북서쪽으로 진행하며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진로 예측이 바뀌어 한반도 쪽으로 이동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카눈은 8월 3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50km 해상까지 접근
      2023-07-31
    • 일본 교사 이직 사유 1위는? "정신질환...연간 953명"
      일본 공립 초중고교에서 정신질환을 이유로 이직한 교사가 지난 2021년 한 해 953명에 달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29일 보도했습니다. 3년마다 이뤄지는 문부과학성의 학교 교원 통계조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정신질환을 이유로 이직한 공립 초중고 교사 수는 3년 전인 2018년보다 171명 늘었으며 이 조사가 개시된 2009년과 비교하면 1.6배 수준입니다. 학교 유형별로는 초등학교가 571명, 중학교 277명, 고등학교가 105명으로 각각 역대 최다였습니다. 이는 2021년 정년퇴
      2023-07-29
    • 정부,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즉각 항의
      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무공사인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즉각 항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방위백서를 채택했습니다. 해당 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
      2023-07-28
    • 일본 여행간 20대 청년..50일째 실종 '행방 묘연'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청년이 연락이 끊겨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로 입국한 27살 윤 모씨가 6월 8일 친누나와 마지막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후 실종됐습니다. 윤 씨의 누나는 "(동생)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제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숙소가 있는 와카야마현의 한 편의점에서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윤 씨와의 연락이 두절된 지 5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현지 경찰은 6월 16일 공
      2023-07-27
    • 일본 전철 안 '묻지마 난동'..승객 3명 흉기 찔려
      일본에서 전철 안 흉기 난동이 벌어져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사카역과 간사이공항을 연결하는 JR간사이공항선 전철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습니다. A씨의 난동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마와 목 등을 찔린 20대 회사원은 "좌석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찔렀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범행을 막기 위해 달려온 승무원과 이를 도우려던 70대 승객도 흉기로 찔렀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다른 승객과 마찰
      2023-07-24
    • 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위한 전략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제9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의 후속 조치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콘텐츠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9차 회의에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콘진원 해
      2023-07-21
    • 김재원 “후쿠시마 오염수,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하여튼 이 부분은 정말 국민들에게 너무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보면 또 전혀 다른 쪽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정부가 홍보도 하고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 하느냐 이런 비판도 조금 받게 되는데,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
      2023-07-14
    • 유럽연합, 日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 EU-일본 정상회담서 합의
      유럽연합(EU)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직후 시행해 왔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공식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일본 정상회담 뒤 "EU는 후쿠시마산 제품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규제가 없어지면 EU가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광역지자체) 식품을 수입할 때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일본의 다른 광역지자체는 식품의 산지를 증명하
      2023-07-13
    • 역시 일본..가장 안전 여행국 1위...꼴찌는?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국가는 일본이 꼽혔습니다. 꼴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비 보안 업체 ADT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휴양지를 공개했는데, 일본이 안전 점수 7.51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슬로바키아(7.46), 키프로스(7.39), 노르웨이(7.25), 포르투갈(7.11)이 7점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루마니아, 오스트리아는 6점대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휴양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DT는 일본에서 강도 등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은 20%
      2023-07-11
    • 野의원단, 오염수 저지 위해 출국..日총리 관저 앞 집회 등 계획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국회의원단'이 오늘(1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한 뒤 일본 방문길에 오릅니다. 의원단은 방일 첫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본지사 항의 방문과 일본 국회 앞 연좌 농성 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11일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반대 그룹인 '원전제로
      2023-07-10
    • 日'독도 방어훈련'에 강력 항의.."한국군 훈련 도저히 인정 못해"
      지난달 우리 군이 독도 인근에서 실시한 '동해영토수호훈련'에 대해 일본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늘(7일)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우리 영토,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올해 첫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
      2023-07-07
    • 일본인들 '서울'로 여름휴가 온다..인기 여행지 1위
      올여름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름휴가해외 여행지 1위는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형 여행사 HIS가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출발하는 자사 해외여행 상품과 항공권 등을 분석한 결과, 목적지 1위는 서울, 7위는 부산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순위 3위였던 서울은 올해 두 계단 올랐고, 10위 안에 들지 못했던 부산은 올해 7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골든위크(4.29~5.7)에도 성수기 인기 목적지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
      2023-07-06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안전'..IAEA 보고서 "편협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 보고서는 "편협하고 제한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환경단체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IAEA의 보고서는 편협하고 제한된 검증 결과"라며 "해양 투기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보고서는 일본 정부가 요청한 사안을 검토하는 데 국한했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그동안 제시된 육상 보관, 고체화 등 대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IAEA는 도쿄전력이 시행한 평가에 근거해 오염수 해양
      2023-07-05
    • 日, 오염수 설득 나선다..한·중 외교장관과 회담 조율 중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이달 중순 한국·중국 외교 장관을 만나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오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중국 외교장관과 개별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조율 중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어제(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종합보고서를 발표해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IAEA 종합
      2023-07-05
    • 日, EU에 후쿠시마 식품 수입 규제 철폐 요청
      노무라 데쓰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유럽연합(EU)에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철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노무라 농림수산상은 전날 방일한 EU 농업 담당 집행위원 야누시 보이치에호프스키와의 회담에서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U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규제가 철폐되면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의 식품을 수출할 때 EU가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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