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낳은 20대 부부 "16평 집 좁다"..1억 원 쏜 기업 어디?
일곱째를 낳아 화제가 된 20대 동갑내기 부부에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사는 1995년생 부부 조용석·전혜희 씨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아이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지금 사는 집이 52㎡(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6일 중구청에 후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7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