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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력난 시달리던 농촌.."외국인 계절노동자 2배 늘었다"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제 농촌에선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입니다. 다행히 올해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지난해 보다 2배 넘게 들어옵니다. 걱정이 컸던 농가들이 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에 온 베트남 외국인 계절노동자 20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대 8개월 농촌에 머물며 모자란 일손을 돕게 됩니다. ▶ 윤재선 / 강진군 도암 농협 조합장 - "가장 어려운 점은 일을 하려고 해도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2024-05-06
    • 전라남도 조선업 인력 수급..숨통 트였다
      호황 국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서남권 조선업계의 인력수급 사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선업 호황을 뒷받침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인은 1,453명, 내국인은 320명 등 1,773명이 늘어난 2만 2,800여 명이 취업해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에 순풍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두 차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직접 만나 ‘외국인 근로자 비자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법무부가 이를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2023-09-06
    •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걱정 마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 공급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1분기 총 8,666명이 입국해 전년 동기 1,373명 대비 53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입니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418명으로 전년 도입 인원 2만 2,200명에 비해 73%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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