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불법 체포영장 집행 중단해야..尹 인간사냥"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불법 영장에 기반한 체포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나경원, 이철규 의원 등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인간 띠'를 만들어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과 공수처에 의해 밀려나자 체포영장의 불법성을 강조하는 긴급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