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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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순이, 펄벅 '영향력 있는 여성상'...故이희호 여사 이후 25년만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씨가 미국 펄벅 인터내셔널이 시상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상'(Woman of Infuenc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5일 펄벅 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인순이의 수상자 선정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지난 2000년 고(故) 이희호 여사 이후 25년 만입니다. 펄벅 인터내셔널은 "인순이는 인도주의자이자 혼혈·다문화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의 옹호자"라며 "한국 전쟁 이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펄벅 인터내셔널의 어린이 후원 프로그램의
      2025-08-15
    • 김홍걸 "정치권, 전화 한 통 없더니..DJ 동교동 사저, 보존될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전 의원은 8일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과 관련해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아 결국 사저를 민간 기념관처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한 사람에게 매각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저 매각 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김 전 의원은 고(故) 이희호 여사가 별세 전 '서울시가 사저를 기념관으로 만들도록 박원순 시장과 얘기가 됐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사가 별세한 2019년
      2024-08-08
    • "DJ '동교동 사저' 7월 초 100억에 팔려"..김홍걸 "상속세 때문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와 평생을 지냈던 동교동 사저가 팔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동교동 사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DJ사저의 소유권을 박 모 씨 등 3명에게 이전했습니다. 매입자 3인은 6대 2대 2의 비율로 지분을 공동 소유했고, 은행에 96억 원의 근저당을 잡혀 사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와 주택을 포함한 거래 가액은 100억 원이었습니다. 매입자 세 사람의 주소가 동일한 점으로 미뤄, 가족이나 사업상 동업 관계있는 것으로 추정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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