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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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윤석열 탈당해도 계엄 책임 못 피해..김문수도 함께 물러나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 "비상계엄 원죄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와 법치, 주권을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탈당은 면피일 뿐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인용을 북한 독재에 비유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공동 책임이 있다"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에서 물러나는 것이 진정한 정치 쇄신의 출발점"이라고 강
      2025-05-17
    •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51%·김문수 29%·이준석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도가 51%로 절반을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2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8%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유권자 중 12%는 의견을 유보했고, 1%는 '이외 인물'을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로
      2025-05-16
    • 국힘 이정현 "오늘 윤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해야"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 오늘 중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하고 국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
      2025-05-15
    • 이재명, '텃밭' 호남行..김문수·이준석, 수도권 공략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텃밭'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서울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동서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청년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후 노량해협을 바라보는 전남 광양·여수와 왜교성 전투를 치렀던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2025-05-15
    • 권영세 "홍준표,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이준석 "싸가지 없다"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권영세 전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 전 시장이 '당에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한 데 대해 "이 당에서 두 번의 대권 도전, 두 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
      2025-05-14
    • 대선 후보들의 1호 공약은? 바로 '경제성장'
      6·3 대선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한목소리로 경제 성장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저성장 기조 속에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해 '성장 궤도'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정책 구성에서 뚜렷한 시각 차이를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불공정을 해소하는 '공정 경제'를 키워드로 제시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에 맡긴 '자유 주도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14일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이재명·
      2025-05-14
    • 이준석 "김문수 계엄 사과? 진심이면 尹 출당시키고 후보 사퇴해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이 진짜 잘못됐다고 판단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각 출당시키고, 본인은 '반탄(탄핵 반대)' 세력에 힘입어 후보가 된 사람이기 때문에 후보에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3일 경북대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의 전날 '계엄 사과' 발언에 대해 "국민들 민심이 매섭기 때문에 옆구리 찔려서 하는 발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계엄 반대, 탄핵 찬성의 기치를 내세울 것이라면 국민의힘
      2025-05-13
    • 여수산단서 대선 출정식 가진 이준석 "마흔의 도전, 좌우 아닌 앞으로"
      【 앵커멘트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어제(12일) 자정 여수국가산단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실현을 약속한 이 후보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40대 기수론을 이어받아 현 대선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어제(12일) 0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여수국가산단을 찾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석유화학 등 어려움에 처한 기간산업의 활로를 찾는데 이공계 출신이자 글로벌
      2025-05-13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선거운동 이틀차 TK서 격돌
      공식선거운동 이틀차인 13일 대선 후보 3인이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맞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날 나란히 TK를 찾아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우선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북 포항시, 울산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가진 '경청투어'를 통해서도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 경남 창녕 등 영남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가 사흘 만에
      2025-05-13
    • 여수산단서 대선 출정식 가진 이준석 "마흔의 도전, 좌우 아닌 앞으로"
      【 앵커멘트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오늘(12일) 자정 여수국가산단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실현을 약속한 이 후보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40대 기수론을 이어받아 현 대선 판도를 뒤집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12일) 0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여수국가산단을 찾아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석유화학 등 어려움에 처한 기간산업의 활로를 찾는데 이공계 출신이자 글로벌
      2025-05-12
    • 이준석, 여수산단서 출정식.."대한민국 재도약 이끌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0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글로벌 통상과 과학기술 패권경쟁을 승리로 이끌 비전을 약속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12일) 0시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수석유화학단지는 중국과의 물량 경쟁, 덤핑 경쟁 속 이익률이나
      2025-05-12
    • 6·3 대선 22일간 열전 돌입…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구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선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정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에 도전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호 1번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갖습니다. 내란 극복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담기 위해 '빛의 혁명'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청계광장을 출정식 장소
      2025-05-12
    • 홍준표 미국 떠나며 "이번 대선은 이재명 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이번 대선이 '이재명 대 이준석'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10일 미국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판은 이재명 대 이준석 양자구도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를 만난 홍 전 시장은 "이 당(국민의힘)은 한덕수를 밀고 (김 후보는) 가처분 들어가고 해서 후보가 없어질 줄도 모른다. 이번 대선에 잘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하시라"고 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자신의 SNS에
      2025-05-10
    • 대선후보 재산 신고 이재명 30억, 이준석 14억 선관위 제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 6명의 후보가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재산신고 사항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 8,914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와의 공동 지분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4억 5,600만 원)와 예금(1억 4,077만 2천 원) 등이 신고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7억 2,800만 원), 예금(3억 5,287만 5천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 193만 8천 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2025-05-10
    • 보수 텃밭 대구로 간 이준석 "집 헐고 재건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보수 진영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최대 정당이자 지난 정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내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 보수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구·경북(TK)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대구도 화가 나면 자민련도 당선시키고 김부겸 전 총리도 당선시켰다. 그걸 이번에 꼭 알려줘야 할 대상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낡
      2025-05-10
    • 이준석, 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두 세력 막고 대한민국 도약"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계엄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던 세력, 기고만장해서 삼권분립까지 위협하려고 하는 또 다른 세력, 그 두 세력을 막아내고,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살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등록 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계엄령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세력, 그리고 그 반사이익에 도취해 삼권분립을
      2025-05-10
    • 이준석 "'윤핵관' 그림자 아른거리는 단일화 판에 관심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핵관'의 그림자가 뒤에서 아른거리는 단일화 판에는 관심도 갖지 않을 예정"이라며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인연을 생각했을 때 나눌 수 있는 일상적인 대화는 언제나 환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자신을 단일화 대상으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연애 아니면 결혼
      2025-05-05
    • 이준석 "오월 정신 기려 정치 개혁 앞장..손편지로 5·18 영령 추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줄곧 5월 정신을 진정성 있게 기려왔다"며 "올해는 당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5·18 영령 1,027분의 묘역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1묘역 775기, 2묘역 252기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후보는 본인의 편지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이
      2025-05-04
    • '격동의 대권 레이스'..이재명 대세론에 반명 빅텐트?
      대선이 4일로 한 달을 남겨뒀지만, 대권 레이스에 격랑이 예고되면서 당분간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 정국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불러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게 된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범보수권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를 주축으로 한 '반명(反이재명) 빅텐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대세론 속에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 환송으로 '사법 리스크' 재발 우려가 부상했고, '반명
      2025-05-04
    • 이준석 "이재명 유죄 확정과 다름없어..후보 교체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데 대해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을 뿐,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원합의체의 판결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유죄 판단을 확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증거나 진술에 중대한 변화가 없는 한, 고등법원이 대법원의 취지를 벗어난 판결을 내릴 가능성은 없다"며 "오늘의 판결은 사실상 최종적인 판단"이라고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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