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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지지율 61%...두 달 만에 60%대 회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두 달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5%포인트(p) 상승한 61%를 기록했습니다. 62%를 기록한 9월 1주차 조사 이후 50%대에 머물렀던 긍정 평가 비율이 다시 60%
      2025-11-13
    • 정성호, 사의 표명 노만석에 "이해 안 돼...그 정도 의지면 서면 지휘 요구했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에 대해 "사실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런 정도 의지가 있었다면 장관의 지휘를 서면으로 요구하든지 그래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노 대행이 원하지 않았지만 법무부 지휘로 어쩔 수 없이 항소를 포기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면서 "너무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지금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총장 대행이면 수십
      2025-11-12
    • 이재명 대통령, 다음 달 청와대 복귀…'용산 시대' 3년 7개월만 마감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떠나 청와대로 복귀합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용산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10일 일부 언론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리비서관실이 청와대 이전 시점을 12월 8~14일로 내부에 공유했다"며 "이번 주 직원 대상 이전 설명회도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청와대 이전을 전담할 관리비서관실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과 참모진이 근무할 청와대 여민관 리모델링
      2025-11-11
    • 李대통령 지지율 3개월만 50% 중반대 회복...부·울·경 '급등'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직전 조사 대비 3.7%포인트(p) 올라 5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6.7%로, 9월 1주차(56%) 이후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38.7%로 직전 조사보다 4.6%p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주 초 지지율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2025-11-10
    • 李대통령 "'입틀막' 학생, 얼마나 억울했겠나...R&D 상상치 못할 정도로 늘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지난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이번 정부에서는 이를 원상 복구할 뿐 아니라 나아가 더 많은 국가의 역량을 연구개발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과학기술 정책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참석자들) 대부분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R&D 예산을 늘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R&D 예산을 전년 대비 19.3% 인상한 35조 4
      2025-11-07
    • 李 대통령 '잘한다' 63%...한 달 반 만에 60%대 복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일주일 새 6%포인트(p) 올라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한 건 한 달 반 만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전주 대비 4%p 떨어졌습니다. '의견 유보'는 8%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0%로 전주에 이어 가장 높
      2025-11-07
    • 친문계-친명계 갈등설 '솔솔'...지방선거 전초전?
      【 앵커멘트 】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친명계 후보가 컷오프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명계와 친문계의 갈등으로 비화되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출마가 좌절된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자신이 부당하게 컷오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명계'인 그는 면접 절차가 편파적으로 진행됐고, 이로 인해 당원의 선택권이 박탈되고 민주주의가 훼손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유동철
      2025-11-06
    • 박지원 "국힘, 이재명 꺼져라?...아니 尹 꼬붕들이 어디서, 너네나 꺼지길, 곧 소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꺼져라."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을 때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본회의장 계단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던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터져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꺼져라. 아무리 여야가 강 대 강 대결을 벌인다 하더라도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2025-11-06
    • 대통령실 "김현지, 대통령실에서 대기 중...국회 결정하면 출석"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경내 대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6일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 출석이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1부속실장은 대통령의 경외 일정 수행 업무를 해야 하지만 대통령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 결정에 따라 국회 상임위에 출석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이 이날 국감에 김 실장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에
      2025-11-06
    • 박지원 "尹, 김건희 '여사'라고 하라고?...미쳤나, '그 X' 안 하면 다행, 뇌가 수준 이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 날 만찬 때 "한동훈을 잡아 와라, 내가 총으로 쏴버리게"라고 했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법정 진술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 아니겠어요"라며 "윤석열의 두뇌는 진짜 수준 이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곽종근 사령관이 윤석열 측에서 그렇게 추궁했지만 '내가 특검에서도 말하지 않은 말을 하겠다'고 하면서 '한동훈 잡아와 총으로 쏴버리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뇌가 수준 이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흔히
      2025-11-06
    •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영산강·금강하구 복원 법적 기반 마련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건설 이후 40여 년 만에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다루는 첫 공식 논의로 평가됩니다. ◇ 초당적 참여로 '하구복원특별법' 추진 동력 확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이개호·신정훈 행정
      2025-11-05
    • '밤낮 강행군'에 李 대통령 몸살...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은 강훈식 주재
      대통령실이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갖습니다. 소방의날(9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애초 이날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의 몸살 여파로 인해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목이 쉰 채 발언을 이어가다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지난 26&si
      2025-11-05
    • 이재명 대통령 "비수도권에 더 많이 지원...지방이 성장의 중심 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새로 도입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서는 국가 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재정 지원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로 굳어진 현재의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을 이끄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대통
      2025-11-04
    •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김대중 정보화...이제는 AI 고속도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국회 처리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 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2025-11-04
    • 이재명 대통령,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 긴급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정부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진행 또는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은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도록 각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고 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또 "(이 대통령이)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 매각이 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유재산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4일 오전 10시 이번 긴급 지시의 배경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최근 국정감사
      2025-11-03
    • 강훈식 "대통령 재판 당연히 중지...입법 필요하지 않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대통령을 정쟁의 중심에 끌어넣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민주당의 사법개혁 처리 대상에서 재판중지법을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헌법 84조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이 중지된다는 것이 다수 헌법학자의 견해"라며 강 실장은 "헌법재판소도 같은 취지로 해석을 내린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상 당연히
      2025-11-03
    • 與 "현직 대통령 재판중지법 추진 않기로…대통령실과도 조율"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3일 간담회를 통해 이른바 '국정안정법'(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본회의에 계류된 상태로, 당 지도부 결정에 따라 언제든지 본회의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추진 중단 배경에 대해 "관세협상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 홍보 등
      2025-11-03
    • 李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민주당 지지율도 상승 전환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3%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다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3.3%로 직전 조사보다 1.6%p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한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관세협상 타결 등 실용외교 성과와 코스피 4
      2025-11-03
    • 북미 회동 무산…이재명 "평화 위한 대북 선제조치 계속"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이 무산됐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더 적극적으로 대북 선제조치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어떤 카드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1일 APEC 정상회의 2차 세션을 마친 뒤 별도 발언을 자청해 정부는 남북 긴장완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평화를 위한 대승적이고 더욱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대북 확성기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단하는 등 대북 선제 조치에 나섰던 점을 거론하며, 앞으로도 추가 조치가
      2025-11-02
    • 李 "다카이치, 아주 좋은 느낌 받아...한일관계 훨씬 나은 단계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일관계 전망에 대해 "있는 문제는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 매체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 소감 및 앞으로의 한일관계 전망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 걱정이 다 사라졌다"며 "앞으로 한일관계는 잘 협력해서 지금보다 훨씬 나은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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