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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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李 대통령 취임선서 직전 경호처-경찰 경호원 몸싸움 "이례적"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열린 국회 로텐더홀에서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4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텐더홀에 들어설 당시 상황으로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끼리 신경전을 벌이는 이례적 장면은 대선 후보 시절 운용되던 전담 경찰 경호대가 이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경호 활동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비롯됐습니다. 대선 후보는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李 공약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16명→30명 늘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위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소위에는 민주당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두 건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대법관 정원을 30명으로, 장 의원의 개정안은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장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선 대선 기간 선대위 차원에서 철회하라고
      2025-06-04
    • [새 대통령에 바란다]백수인 시인 "문화예술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백수인 시인 "문화예술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문화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몇 가지 제언합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본질을 단순한 산업이나 소비 대상으로 축소하는 경향을 반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단지 상품이나 여가 활동이 아닙니다. 예술은 민주주의의 숨결이며, 국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것은 권력의 목소리가 아니라 시민의 얼굴을 담아내는 공공의 언어입니다. 자유롭고 비판적인 예술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건강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2025-06-04
    • "이재명,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매듭지어야"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진상 규명을 매듭지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으로 치명적 상처를 입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라는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다. 이재명 신임 대통령 당선은 전 국민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5&middo
      2025-06-04
    • '파면 尹' 계엄 선포 장소서 첫 브리핑 연 李대통령 "꼭 무덤 같다..황당무계"
      이재명 대통령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장소에서 새 정부의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4일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선 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 등이 어우러진 줄무늬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함께 자리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언론 앞에 선 이 대통령이 자리한 회견장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곳입니다. 인선 발표에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재진
      2025-06-04
    • [새 대통령에 바란다]곽상민 AI스타트업 대표 "광주, 한글기반 AI 중심도시로"
      곽상민 AI스타트업 대표 "광주, 한글기반 AI 중심도시로" 4일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 1호로 'AI 신산업 육성'을 천명하였으며 이제 국가 단위의 AI 전략은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2022년 미국의 오픈AI 등장으로 점화된 글로벌 AI 경쟁은 2025년 중국 '딥시크(DeepSeek)'의 등장 이후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AI라는 글로벌 격전지 한 가운데서, 'AI 중심도시' 광주는 그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고 힘차게 도약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
      2025-06-04
    • 李대통령, 박성재 법무장관 외 국무위원 사의 반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윤석열 정부 시절 국무위원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사의는 반려했습니다. 앞서 이날 교육부는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전체 국무위원은 지난 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주호 직무대행은 오늘 대통령님께 본인을 포함한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6·3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2일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장관이 이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정치 필요".."국민의힘, 깊은 내홍의 상흔 여전"[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경제위기의 해법 제시와 통합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정치적 쟁점이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와 통합의 정치 또 여야가 협치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약속들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한 6개월여
      2025-06-04
    • 광주시민사회 "이재명 정부,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광주 시민사회가 이재명 정부에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 실천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4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는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응징과 사회 대개혁을 통한 사회 불평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이번 21대 대선이 국민의 정치적 승리임은 분명 하나 아직 불완전하다. 내란 사태 이후 치러진 선거에도 내란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40%를 넘었다"며 "윤석열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
      2025-06-04
    • 외신 "이재명은 가장 강력한 대통령".."분열과 위기 반영"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수십 년 만에 한국 정치에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편, 그가 직면한 법적·정치적 난관과 국내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할 것이며, 그가 소속된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운영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혐의와 관련된 재판 진행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결정되기 전까지
      2025-06-04
    • 이재명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김대중, 박정희 구별 없이 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2025-06-04
    • '괴물독재' 경고한 이낙연, 이재명 당선 축하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4일 당선이 확정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또한 낙선한 김문수 후보 등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 기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비판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 고문은 이번 대선이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민과 국가가 이번 선거에서 비상계엄 청산이나 독재정권 저지라는 중대한 쟁점을 두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전부터 입법권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당분간 경찰이 근접 경호 맡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경호처 인사 검증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 현재 경찰이 담당 중인 전담경호 체계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통령 측은 12·3 불법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가 관여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호처의 인사 추가 검증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대선 후보 시절에는 경찰이 경호를 담당하지만, 대통령 당선 후 임기가 시작되면 경호 업무는 경호처에 인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당분간 근접 경호와 같은 주요 보호 임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대비 태세 철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군 통수권 이양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7분쯤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가진 김 합참의장과 통화에서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2025-06-04
    • 김영록 "전라남도,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동반자 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라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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