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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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호남, 이재명 안 돼 31%..대선 또 질 건가, 선수 바꿔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말입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낙연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옷이 색깔 맞춤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상당히 좋으신 거 같습니다.
      2025-02-19
    • 이재명, 김부겸·김동연·임종석 등 비명계 잇단 회동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회동을 갖습니다. 경기도와 민주당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일정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에는 친문(친문재인)계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여기에 이미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 대표는 21일 박용진 전 의원, 24일 김부겸 전 총리,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만남이 예정돼 있습니다. 각 비명계 인사들은 2022년 대선과 2024년 총선을 거치며 이 대표와 다양한 관계로 얽혀왔다는
      2025-02-19
    • 나경원, 대선 출마 관련 "정치인 누구나 도전 가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9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정치인은 누구나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주최한 노동 개혁 토론회가 끝난 뒤 '탄핵을 반대하는 인사 가운데 대선 후보로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이 주목받는다'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그런 얘기를 할 것은 아니고, 일반론적인 얘기"라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일부 의원들이 조기 대선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
      2025-02-19
    • 김부겸, 이재명 '우리는 진보 아냐' 발언에 "비민주적·몰역사적"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표의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라는 발언과 관련, "비민주적이고 몰역사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주당의 정체성을 혼자 규정하는 것은 월권"이라며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이라며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을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고 했고, 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2025-02-19
    • 이낙연 "조기 대선 나갈 수도..尹-이재명 청산, 한주먹의 힘이라도 보탤 것"[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다음 대선의 시대정신은 통합과 안정, 윤석열 이재명 정치 청산"이라며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 쓰고 떠날 것"이라고 말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출마할 거냐 말 거냐 문제까지 포함해서 제가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이라며 "그러나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서 쓰고 떠나겠다"고 말해 조기 대선 출마
      2025-02-19
    • 김태년 "이재명 집권하면 코스피 3천, 상속세 완화..경제는 민주당, 원래 더 유능"[여의도초대석]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코스피가 3천 갈 것"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5선 김태년 의원은 "민주당이 원래 경제에 있어서 국민의힘 정부보다 훨씬 더 유능하다"며 충분히 3천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왜 그렇게 자신 있게 그 이야기를 하냐면 역대 정부의 경제 성적표를 보면 안다. 국민의힘 계열이 정권을 책임졌던 때와 우리 민주당이 정부를 책임졌던 시기를 보면
      2025-02-19
    •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오른쪽 맡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앞으로 민주당은 중도 보수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최근 조기 대선 정국을 겨냥해 중도·보수 공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새날'에 출연해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라며 "사실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실제로 갖고 있다.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보라.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하고 상식이 없다"며 "집권당이 돼서 정책을 내지를 않고 야당 발목 잡는
      2025-02-18
    •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인사 이동..심리 길어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관 정기 인사에 따른 사무 분담 조정으로 바뀌는 건데, 재판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 사건 63차 공판에서 "인사이동 신청을 해놨다. 아직 사무분담 발표는 안 났지만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동규 증인에 대한 반대신문이 끝났는데 재판
      2025-02-18
    •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정치인들과 연이어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기업 정책과 상속세 완화 등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 정책도 이어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사흘 뒤인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박용진, 김두관 전 의원 등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8
    • '성남 동지' 김태년 "이재명 악마 이미지, 억울..참 강인, 집권, 尹 망친 나라 살려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우클릭을 했다며 경제중심정책을 비난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련의 우클릭 행보에 대한 지적과 비판에 대한 반박인데,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5선 중진 김태년 의원과 관련 얘기 두루,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태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고향이 순천인데 저희가 '여의도초대석'
      2025-02-18
    • 나경원, 이재명 향해 "악마의 눈에 악마 보여..가장 반민주적 망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악마의 눈에 악마가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을 가리켜 이 대표가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비판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 나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민주주의를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는 가장 반민주적인 망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을 악마로 폄훼하는 게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냐. 이재명 민주당이 온갖 악담을 퍼부으며 스스
      2025-02-17
    • 이재명 "금남로 불법 계엄 옹호, 악마와 다를 게 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중심지인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 개신교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전두환의 불법 계엄으로 계엄군 총칼에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광주로 찾아가 불법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게 사람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억울하게 죽임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뭔가"라며 "그 일부가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내걸고 모였다는 점은
      2025-02-16
    • 호준석 "이재명에 나라 맡기면 안 돼, '아버지 국가' 돼..기본적으로 사람이 잔인" [국민맞수]
      이재명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전 총리 등 이 대표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인사들을 만나거나 만날 예정인 것에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표정과 생각을 그때그때 바꾸는 사람"이라며 "이 대표가 집권하면 또 잔혹하게 제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때그때 말과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다. 잔인한 사람"이라며 "절대 나라 운영을 맡겨선 안 된다. '아버지 국가'가 된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기
      2025-02-16
    • 이재명 "불법 계엄은 집단학살 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 직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해 "눈 밖에 난 모든 이들을 독살, 폭사, 확인 사살로 집단 학살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이라고 직격했습니다. 15일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영구 집권을 위한 친위 쿠데타가 다행히 시민들에게 진압돼 실패했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그들의 궤변에 동의한다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독일의 반나치 운동가인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시 '침묵의 대가' 전문을 인용해 친위 쿠데타를 막은 시민들을 칭송했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2025-02-15
    • "내란-김여사 연결고리 줄줄이 확인" 민주당, 특검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내란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며 김건희 여사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연결고리가 줄줄이 확인되고 있다"며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계엄을 밀어붙이기로 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중 핵심 인물"이라며 "명태균이 입을 열거나, 검찰이 확보한 '황금폰'이 열리면 김 여사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2-15
    • '성공률 1.36%' 주민소환제..이재명 제안에 높아진 관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대상 '국민소환제'를 제안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 대상 '주민소환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성공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주민소환 운영현황'에 따르면 2007년 주민소환제 첫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147건이 청구돼 이 중 2건만 투표가 가결돼 직 상실로 이어졌습니다. 성공률은 1.36%입니다. 주민소환제는 주민 투표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을 해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강원 양양군의 경우 오는 26일
      2025-02-15
    • 이재명 연일 비명계 끌어안기..개헌 요구는 일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명계 대권 주자들의 개헌 요구에 대해서는 내란 극복이 먼저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대권 주자들을 향한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었던 주철현 의원이 사퇴한 자리에 곧바로 비명계 경제 전문가인 홍성국 전 의원을 앉혔습니다. 친문 대표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지사와도 1시간 넘게 독대하며
      2025-02-14
    • 이재명 "북미대화 재개 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고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하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4일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다면 이는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인터뷰 기사는 '한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는 중국·북한과 더 따뜻한 관계를 원한다'라는 제목입니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트럼프 대통령을 노
      2025-02-14
    • '차기 대권' 이재명 34%·김문수 12%..정권유지 40%
      차기 대선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은 각각 5%로 뒤를 이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2025-02-14
    • 권성동 "추경 35조 원..이재명 개인 돈이면 이리 막 썼겠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발표한 것에 대해 '고무줄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이 막대한 예산이 이재명 대표의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막 썼겠나"라며 "자신은 과일값, 빵값이 아까워서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람 아닌가. 이 빚을 자신이 갚는다고 한다면 절대 이렇게 무리한 추경 요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해 12월에는 마음대로 예산안을 삭감해 일방 처리 해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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