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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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평 "尹, 임금님 놀이 빠져..완벽한 인간은 없어, '쓴소리' 참모 곁에 둬야 성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법사위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중국의 근대 문호 루쉰의 소설을 인용해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사실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대만 남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4 불가론을 말씀하고 계신 분이신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신평 변호사와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변호
      2023-12-20
    • 이재명, 김부겸 만난다..당 통합·혁신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총선을 앞둔 당내 상황을 공유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8일 김 전 총리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발언에 대해 '이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전 총리는 "당연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은가"라고 대답했습니
      2023-12-20
    • 박지원 "이낙연 악마화 안 돼, 껴안아야..그래야 확실히 총선 승리, 정권교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에 100명 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신당에 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그게 민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광주 전남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심지어 '이낙연계'라고 분류됐던 광주 전남 의원들이 저한테 전화해서 방송에 나가서 꼭 '절대 창당 반대하고 따라가지 않는다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게 민심이다"고 민심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민심을 반영하는 거다. 신당 반대 연판장에 의원들이
      2023-12-19
    • [단독] 이낙연 "신당 창당 기정사실화 아냐..상황 변화 보고 인터뷰"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신당 창당과 관련된 예정된 언론 인터뷰를 취소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신당 창당 기류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8일 밤 11시쯤 KBC와의 통화에서 "20일 수요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씨가 만나는데 그 회동을 좀 지켜봐야겠다"며 19일로 잡혀있던 KBC '여의도초대석'과의 인터뷰 잠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기자가 "그럼 대표님께서 그냥 계속 민주당에서.."라고 묻자 이
      2023-12-19
    • 김부겸 "이낙연 포용해야"..이재명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얼마나 어렵게 만들어진 정치적 큰 흐름인가"라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그동안의 역사를, 그걸 더 큰 물줄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봐
      2023-12-18
    • 이재명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세우기, 친윤 사당화에..국정 표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시선은 선거가 아니라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달 초 총선용 6개 부처 개각에 이어 금주 중 선거에 나설 다른 부처 장관들의 추가 교체가 단행된다고 한다"며 "내각의 마음이 이렇게 콩밭에 가 있으니 물가가 잡히고 가계부채가 해결될 리가 있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대표
      2023-12-18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하면 총선 망친다..단결해야"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할 때라며 신당 창당 시 총선 승리도 망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어떤 경우에도 신당 창당은 안 된다며, 이
      2023-12-16
    • 박지원, 신당 창당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0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날 그 길은 가지 마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던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바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설득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님! 집으로라도 찾아가세요. 노무현의 길을 가세요"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2-16
    •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반대 입장 나타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교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악성 민원과 소송에서 교사를 지켜내고, 교육부의 엉뚱한 지침으로 교사의 교육 연구 시간을 뺏지 말고, 선생님은 오직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 교권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 비극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도 문제"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을 대립 관계로 규정하고 선생님과
      2023-12-16
    • '원칙과 상식', 이재명 사퇴 요구 "통합비대위 구성해야"
      비명계 의원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함께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과 신뢰가 먼저라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두 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 대표부터 지도부 그리고 586중진들 각자 기득권을 내려놓는 선당후사를 결단해야 한다"며 "당 대표만이 이 물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
      2023-12-14
    • 박지원 "여당 빅뱅 시작..좋은 기회 이낙연이 망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행보에 대해 "대통령은 레임덕 시작, 여당은 빅뱅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페이스북에 "김건희특검, 김기현 대표 사퇴, 한동훈 장관 후계자로 등장, 제2검찰공화국 탄생을 위한 검찰 하나회로의 물갈이 공천, 이준석 신당은 출범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2보수, 1진보는 총선승리 정권교체 필승 구도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이낙연 전 대표가 망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이 아니라 이재
      2023-12-14
    • 이상민 "이재명 개딸당 탈당 후회 안 해..누구 좋으라고, 어려워도 굴복 안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 여야가 모두 신당 여부로 시끌시끌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를 면담하는 등 독자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함께 신당을 포함해 현재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상민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펭귄에 비유하는 게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 퍼스트 펭귄이라고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 있잖아요. 선도자, 조직의 선도자 같은 거
      2023-12-13
    • 이낙연, 신당 창당 공식화 "제1당이 돼야 할 것..연대 바람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3일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절망하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 이 방향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창당 진행 단계에 대해 "아주 실무 작업의 초기 단계"라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고 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당 시기와 관련해선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당 멤버와 관련
      2023-12-13
    • 박지원 "내가 어떻게 만든 '2 보수, 1진보' 구도인데..이낙연 신당은 반역 행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답 없는 시험문제”라며 연일 신당 창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도 이재명도 아니면 이낙연이 답이냐”며 “신당은 민주진영에 대한 반역”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대통령인데 탄핵할 거예요? 끌어내릴 거예요?”라며 “이거는 옳은
      2023-12-12
    • 민주당 인재영입 '시동'..안도걸 입당
      【 앵커멘트 】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0대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가 '1호 인재'로 발탁됐고, 광주 동남을 총선 출마 예정인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도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안도걸 전 차관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의 주름살을 펼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안 전 차관이
      2023-12-11
    • '이낙연 비판' 박지원 "나도 대통령 생각 있어, 농담 아냐..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행보를 차기 대선 포석과 맞물려 보는 시각과 관련해"대통령 선거는 총선 끝나고도 2년 있으니까 누가 될지 그건 몰라요"라며 "저도 대통령 생각이 있다니까요"라고 본인의 대선 출마를 언급했습니다.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대통령 언급 관련해 먼저,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에 세 번씩 재판받으러 나가니까 당무를 못 보지 않냐 이따위 소리를 하면 되냐 이거죠"라고 이재명 대표에 연일 날을 세우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2023-12-11
    • '재정 전문가' 안도걸, 민주당 입당 "새로운 정치 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전문 공직자로 일하면서 3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국민이 희망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민생을 해결하는 위민의 정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상생의 정치, 좋은 정책으로 나라의 미래를 여는 비전의 정치를 실현
      2023-12-11
    • 박지원 "이재명은 소통, 이낙연은 협력 필요..분열하면 진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내 내홍과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소통이 필요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소통하겠다는데 사진 찍는 만남 운운하며 사단을 내려는 듯하면 만나지겠나. 자중자애하셔야 한다. 소통해야 한다. 분열하면 지고 소통·통합하면 이긴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2023-12-11
    • 이재명 "위안부 소송 패소에도 무대응..尹 정부 굴종 외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한 뒤에도 무대응 원칙으로 일관하는 것과 관련해 "전쟁 범죄 피해자의 목소리, 대법원 판결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고도 반성은커녕 뻔뻔한 무대응으로 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부는) 오히려 한국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정
      2023-12-11
    • 김한규 "이낙연, 열린우리당 분당 때도 민주당 남아..신당 없을 것, 진보 필패"[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낙연 대표는 과거 민주당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나눠질 때도 분당에 동의하지 않고 그대로 남았다”며 이낙연 신당에 선을 그었습니다. “본인이 민주당 역사의 일부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탈당하는 것은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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