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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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방문한 金여사 "한국 문화 널리 알려줘 감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부인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코리아타운의 반찬가게·마트·서점 등을 방문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먼저 코리아타운에서 영업한 지 25년 된 반찬 가게에 들렀습니다. 반찬 가게 사장은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많다"며 가장 잘 팔리는 반찬은 김밥과 잡채이고, 한국의 맛을 그대로 내는 음식이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영화에서 통김밥 먹는 장면이 나와서 특히 김밥이 인기가 많은 것
      2025-09-25
    • 李대통령, 안보리 공개토의 주재 "AI 국제협력 앞장"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안보리 의장국을 맡았는데, 한국 정상이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직전 가진 약식브리핑 발언에서 "이번 회의 주재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전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인공지능(AI) 주제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AI
      2025-09-25
    • 조국 "李대통령, '尹 검찰 정권' 최대 피해자...공소 취소 필요"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임 정부 시절 이뤄진 검찰 수사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한 '공소 취소'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권 오남용 문제점과 해결 방안' 토론회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최대 피해자를 단 한 명만 꼽는다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며, 이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허위 조작 기소의 피해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대선 경쟁자였고 야당 대표로 최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을 죽이기 위한 윤석
      2025-09-24
    • 정의당 권영국 "대통령 바뀌어도 투자·성장 이야기뿐"
      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22일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투자와 성장 얘기만 하고 있다"며 '노동과 분배' 중심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권 대표는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재학생과 학생 당원 등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부동산에 있는 투기자금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지만 모든 사람이 투자로 돈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이어 "노동과 분배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든 다음에 주식시장이 불공정하거나 저
      2025-09-22
    • '조희대 대선 개입 의혹' 오는 30일 청문회 개최...국힘 반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 환송 결정과 관련한 현안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사위는 22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긴급 현안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관련 증인·참고인 출석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회의장을 퇴장했지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찬성 의사 표시를 하면서 해당 안건들은 가결됐습니다. 이날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2025-09-22
    • UN 가는 길에 내놓은 자주국방 메시지..이재명의 노림수는? [박영환의 시사1번지]
      UN 방문길에 내놓은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국방 메시지'가 다양한 정치적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미 동맹을 깨자는 주장"은 과장된 평가인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는 "자주 국방이라는 건 우리가 가야 될 길"이라며 며 "이제 머릿수 보다는 스마트 강군으로 변모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그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봤을 때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이른바 동맹의 현대화에 대해서 나름 원칙을
      2025-09-22
    • 李 대통령 "3,500억불 대미 현금투자하면 한국은 금융위기 직면"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500억달러를 인출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간 관세 문제를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양국간 이견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달 초 미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해 벌인
      2025-09-22
    • 장동혁 "여자가 여자 미워하는 건 이해?...李대통령, 분열 조장"
      '여자가 여자 미워하는 건 이해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분열을 조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9일 이 대통령이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젠더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한 발언 일부를 문제 삼은 것입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의미의 신조어)'라고 언급한 뒤 "청년들이 원한 것은 성차별적 농담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와 정책적 대안"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이어 "국민을 하나로 모아야 할 지도자가 분열을 조장한다면
      2025-09-19
    • 박지원 "이재명 처리할 것, 조희대가 아니라면 아닌가...대통령도 아니고, 수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로 촉발된 여야의 공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당시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총리를 만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재판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 제기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법사위에서 나경원 간사, 야당 간사 선임이 부결이 됐는데. 이날 회의에서 의원님이 나경원 의원 남편이 현직 법원장이어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
      2025-09-18
    • 조희대 "李대통령 사건 누구와도 논의한 바 없어"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입장문을 내고, 대선 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당시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한덕수 전 총리와는 물론 외부 누구와도 이 사건에 대해 논의한 바가 없다"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인 지난 4월 7일, 조 원장과 한 전 총리가 만났다는 제보를
      2025-09-17
    • 임명보다 선출 권력이 우위? 문형배 "헌법 읽어보시라"
      문형배(사법연수원 18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헌법을 읽어보시라"고 답했습니다. 문형배 전 대행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출 권력과 임명 권력이 어느 게 우위냐 논쟁들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 질문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대한민국 헌법을 한 번 읽어보시라. 이게 제 대답"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행은 "우리 논의의 출발점은 헌법이어야 한다"며 "헌법 몇 조에 근거해서 주장을 펼치시면
      2025-09-17
    •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탄핵·장외투쟁 검토
      국민의힘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 논란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와 장외투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삼권분립을 파괴하려는 여권의 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 담벼락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외로 나가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 대통령이 대법원장 임기를 임의로 단축하려 한 것은 헌법 위반 소지가 있어 탄핵 검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외투쟁은 2019년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
      2025-09-16
    •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공무원 등과 오찬..."부산 이전·정착 세심히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각 부처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은 올해 중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부부가 함께 해수부에 근무하는 최수경 사무관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헤어져 힘들어한다"고 털어놓자, 대통령은 "정착 지원에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법제처, 농식품부, 고용노동부, 권익위, 소방청 등 다양한 부처에서 근
      2025-09-16
    • 李 대통령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정청래 "호남 옥동자 키워야"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북을 찾아 호남 지역 발전을 다시한번 약속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210조 원의 추가 재정투자 계획을 포함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국정기획위가 제안한 과제로 개헌과 AI 투자 강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123대 과제를 담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뒤 첫 세종 청사 국무회의에서 이
      2025-09-16
    • 광주 광산구 '일자리 혁신 모델', 정부 국정과제 선정
      광주 광산구가 개발하고 추진해 온 지속가능 일자리 혁신 정책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습니다. 광산구는 지역민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풀뿌리 사회적대화 모델'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천 과제에 반영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지역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모델을 개발해 왔습니다. 중앙정부와 대기업 중심의 일자리 정책이 양산하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델에는 △지역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건강·교통&middo
      2025-09-16
    • 李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국정과제 확정
      개헌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가 5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이 16일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그 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확정된 국정과제 첫머리에는 정치 분야 과제인 국민주권 실현과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 추진이 놓였습니다. 특히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권력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2025-09-16
    • 이석연 "李대통령, 이제 말에서 내려 전체 국민 아울러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제는 말(馬) 위에서 내려 전체 국민을 아우르고 함께 가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해서 말 위에서 통치할 수는 없다'는 사마천의 '사기' 구절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통합 리더십의 요체"라며 "더불어민주당 논리로 집권했지만 국정운영은 그 집권 논리로만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은 이재명 정부 제1의 국정 원칙이자 국정철학"
      2025-09-15
    • 국민의힘 "내란특별재판부는 삼권분립 파괴...이재명식 나치 독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내란특별재판부는 이름만 그럴듯할 뿐 사실상 민주당의 인민재판부"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선출된 권력을 강조하며 여당이 사법부를 지배하려는 발상은 헌법이 보장한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민주당이 판사를 '쇼핑'하듯 입맛대로 고르려는 발상이 내란특별재판부를 낳았다"며 "여기에 더해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서울중앙지법에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자
      2025-09-14
    • 국민의힘 "이재명, 연수원 동기·변호인 요직 기용은 보은 인사이자 변호사비 대납" 맹비판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를 두고 "보은 인사이자 사실상 변호사비 대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자신의 사건 변호인을 주유엔대사로 내정했다"며 "국익을 지켜야 할 핵심 자리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 공로자' 보상용으로 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히 "이 대통령이 취임 전 '측근 인사 없다'고 약속했지만 불과 100일 만에 연수원 동기만 7명을 고위직에 앉혔다"며 "정성호 법무장관, 조원철 법제처장, 오광수 전 민정수석, 이찬진
      2025-09-14
    • 장동혁 "與 사법부 말살 시도…李대통령 재판 부메랑 될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과 대법관 증원 추진을 두고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을 '자업자득'이라 표현한 것을 겨냥해 "내란재판부 설치가 자업자득이라면 대통령 재판 재개는 인과응보"라며 "민주당의 사법부 인식은 북한·중국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언급하며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고 한 발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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