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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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행 "이재명·조국, 윤석열 정권 심판?..헛된 망상, 말도 안 되는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해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심판은 무슨 심판이냐"며 "말도 안 되는 얘기, 헛된 망상"이라고 직설적으로 무시했습니다.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공천 논란이 지나가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다시 구도나 프레임이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헛된 망상이라고 봐요"라고 단칼에 잘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총선 구도가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 대 한동훈'으로
      2024-03-07
    • 한동훈, "비서가 몸종? 이재명 '배우자실' 황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순천을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다가 경선으로 바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해 "'배우자실'이 있었다는 것도 국민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예비후보를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비서'로 표현하자 민주당이 '비서가 아닌 선대위 배우자실 부실장'이었다고 반박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서 자기 측근이나 이런 부분을 챙기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나"고 덧붙였습니다.
      2024-03-07
    • 한동훈 '수도권 험지' 수원行·이재명 '김건희 여사 땅' 양평行
      여야가 각 당의 공천 논란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수도권 험지로 꼽히는 수원을 찾을 예정이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 땅이 있는 양평으로 향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수원 영통구청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와 못골시장에서 상인 간담회 등을 진행합니다. 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5개 지역구를 모두 승리한 곳으로, 한 위원장이 수원 공약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 어느 곳보다 신경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
      2024-03-07
    • 원희룡 "양평고속道 허위사실 공표 이재명 검찰 고발"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을 예정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장관 재임 시절에 양평고속도로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 소유 토지 근처로 변경했다'는 취지로 말한 이 대표의 주장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허위사실 유포하고 서초동에 한 번 가나 두 번 가나 상관은 없겠지만, 국토부 장관 취임하기 전 일어난 일을 내가 '확 바꿨다' 한 것, 나중에 '기억 안 난다'고 하지는
      2024-03-06
    • 조국 손 잡은 이재명 "동상이몽?".."제로섬도 아니고 마이너스 게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표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서로 다른 계산을 가지고 만나는 '동상이몽'"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만 놓고 본다면 두 사람은 동지가 아니고 경쟁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 득표는 보수 우파가 45%이고 진보 좌파가 45%로 국민의 이념 지향이 반반"이라며 "조국 신당과 이재명의 민주당이 서로 뺏어 먹기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비례를 찍을 표를
      2024-03-06
    • 조응천, "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 해놓고 다시 다이빙"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개혁신당 대표의 만남을 두고 "조국의 강을 건넜다가 다시 강에 입수하고 다이빙하고 헤엄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응천 최고위원은 6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과 조국개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선거 연대가 아니고 방탄 연대라고 생각한다. 두 분 다 법원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농락하고 희화화하는 그런 아주 엽기적인,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을 꾀하겠다라고 해서 만든 거 아니냐"고 비판
      2024-03-06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결과 20곳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되는 지역 중에는 비이재명계 현역과 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
      2024-03-06
    • 민주당 청주청원 경선 앞두고 불공정 시비.."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사실을 두고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충청권 인재 15호로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는 "영입인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아 준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5
    • 홍영표 "이재명, 공천 희한한 소리들 난무?..참 저질, 이재명이 제일 희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사천 끝판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썩은 물 공천이다. 김어준 씨가 사회 봐도 상관없다. 구차하게 굴지 말고 나와라. 토론하자. 여당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대통령과 대화가 먼저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가시 돋친 설전과 신경전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본인 가죽은 안 벗기고 손에 피칠갑만 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직격 한 민주당 4선 홍영표 의원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홍영표 의원과
      2024-03-05
    • '탈당 결정' 홍영표 "이재명, 물 흐르듯 공천?..핏물만 가득, 200석 꿈은 날아가고"[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아예 컷오프 당하면서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홍영표 의원이 "박지원, 정동영, 이언주 전 의원도 경선 기회를 주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실상 민주당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하위 10% 통보가 참 치욕스럽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경선은 할 줄 알았는데 당에서 원천적으로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공천을 배제했다. 이렇게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 박지원, 정동영 이런 분들도 경선을
      2024-03-05
    • 여야 대표 뜨거운 장외 설전에 "유튜버처럼 막말..정상 아냐" [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언론을 통해 상대 당 공천에 대해 비난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정상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정무특보단장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상대당의 공천에 대해서 유튜버처럼 평가를 하고 막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공천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얼마든지 사천이라는 근거가 나오고, 그래도 다시 이런 당 찍을 것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결국은 다시 또 4년동안 국회의원 욕하고 언제까지 이런 식이
      2024-03-05
    • 이재명-조국 '尹 정권 종식', 과제는 동일.."같이 승리해야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 대표는 신당 창당 이후 상견례차 5일 국회에서 이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이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심판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2024-03-05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친명 횡재·비명 횡사' 민주당 호남 민심 흔들린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친명 횡재·비명 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민심 이반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3·1절 연휴 토요일 새벽 1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단수 공천을 발표하며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의 비명계 중진 컷오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쫓기듯 발표한 '친명 공천'은 그간 민주
      2024-03-04
    •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2024-03-04
    • 이재명, 부인 비서 호남에 단수공천..한동훈 "사천 끝판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냐"며 "어차피 다 틀켰으니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비난한 것에 대
      2024-03-04
    • 이재명 종로서 지원 "희한한 소리 난무해도 우리는 나아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를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습니다. 공천이 마무리된 뒤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정치 1번지' 상징성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종로 일정을 공지하고, 곽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뒤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종로가 어렵다고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남아있는 곳이고 곽 후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갖 희한한 소리가 난무해도 우리는 한발짝씩 앞
      2024-03-04
    • '붉은 점퍼' 갈아입은 김영주 부의장 "서울 총선판 영향" vs "사익 추구"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서울 총선 판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과 "극단적 사익 추구일 뿐"이라는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의 다선 중진인 데다가 지난 정부의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국회 부의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굉장히 중량감 있는 인물"이라며 "민주당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방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부터 공천 문제는 공천 문제고 적극적으로 만류하고 설득에 나섰어야 됐는데 사실 별
      2024-03-04
    • 이재명 "쌍특검법 거부..국민의 심판 받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특검법' 폐기와 관련해 "쌍특검법 거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끝내 쌍특검법 통과라고 하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담은 '쌍특검법'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 뒤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부결로 최종 폐기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치부를 은폐하기
      2024-03-04
    • 한동훈 "언제 어디든 맞추겠다"..이재명에 TV 토론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왔지 않나. 피할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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