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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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권 선호도 이재명 52.4% 1위..한동훈 9.8%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차기 대권 주자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2.4%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9.8%, 오세훈 서울시장 6.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5%, 홍준표
      2024-12-09
    • 이재명, 한덕수-한동훈 향해 "두 韓 씨의 반란, 두한..전두환 그게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가리켜 "두 한(韓) 씨의 반란, 두 한 씨의 내란, 두 한, 전두환, 그게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웃을 일은 아니고 우연 같긴 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한 씨의 반란에 대해서도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와 한 대표는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 1회 이상
      2024-12-09
    • 이재명 "여당 대표와 총리가 다시 헌정질서 파괴..14일 다시 탄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통해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포고령이나 계엄의 내용이 헌법과 개헌법에 위반되는 게 분명한데 이를 제지하지는 못할망정, 그에 동조한 국무위원들 모두 내란의 공범, 최소한 내란 방조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여당 대표와 총리가 다시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이다. 우리 국민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지, 여당을 대통령으로 뽑은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대통령
      2024-12-08
    • 이재명 대표 "최악의 리스크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국힘은 내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주권자를 배신한 범죄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본회의 직후 국회에서 개최된 규탄대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저희가 부족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사과드린다"면서도 대다수가 표결에 불참한 여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군사 반란,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했을 뿐 아니라 이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며 "얄팍한 기득권을 지키겠다고 국민의 염원을 버
      2024-12-07
    • 이재명 "대통령 즉각 사퇴 또는 탄핵 외에는 길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 또는 탄핵 외에는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대해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매우 실망스럽다. 국민들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국민들의 배신감과 분노를 더 키우는 그런 발언이 아닌가 생각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대통령이 퇴진 또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리스크
      2024-12-07
    • 이재명 대표, "탄핵안 결과 예측보다 반드시 가결돼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망과 관련해 "결과를 예측하는 것보다, 반드시 가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의 태도에 달려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어떤 게 정의인가 알 것이지만 정의와 국민 의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라고 강요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기관으로서 개개인 의원들의 용기가 필요하다"며 "왜 존재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2024-12-07
    • 이재명 대표 항소심..서울고법 형사6부 배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됐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에 접수된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은 부패·선거를 전담하는 형사6-2부로 배당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고법판사 3명이 대등한 위치에서 심리하고 합의하는 실질 대등재판부입니다. 재판부가 정해진 만큼 이 대표의 항소심 심리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범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안에 끝마쳐야 합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
      2024-12-06
    • 탄핵안 표결 초읽기..국회 '초긴장'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대통령을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사실상 탄핵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탄핵에 반대해 왔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수감하려 했다는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
      2024-12-06
    • '2차 계엄 논란' 국방차관 "절대 안 해"·李 "오늘 밤 위험"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2차)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일 김 차관은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통해 "오늘 오전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 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4-12-06
    • 운명의 탄핵 D-DAY 오늘로 앞당겨질까?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당초 7일로 예정됐던 탄핵 표결 시기가 하루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당장 탄핵소추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탄핵에 찬성하는 모든 정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들이 모여 연석회의를 열자며 즉시 모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안을 7일에 처리할 필요가 없다며, 가장 이른 시간에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더
      2024-12-06
    • 이재명 "尹, 국가 내란 범죄 수괴..빨리 직무 배제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자신의 사적 이익과 권력 강화·유지를 위해 남용한 명백한 국가 내란 범죄 수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령 선포는 대통령 스스로 권력을 유지 또는 더 확장하기 위해서 벌인 반란으로 내란 행위, 그리고 친위 쿠데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4-12-06
    • 김경수, 귀국 후 이재명과 회동.."민주당, 계엄 해제에 큰 역할"
      독일에서 유학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급거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김 전 지사는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서 해제를 의결하는 과정에서 국회와 민주당을 포함한 정당들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나서 20여 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 대표와의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외에 계신 교포들이 대단히 고마워한다"며
      2024-12-05
    • 이재명 "尹 탄핵 반드시 해내야..한동훈, 내란 동조세력 돼선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질적인 왕정을 꿈꿨던 친위 쿠데타, 절대군주가 되려고 했던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선, "모든 헌법기관과 국가기관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왕으로서, 전제군주로서 전적인 권한을 행사하려 한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대범하게 본인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4-12-05
    • 이재명, 6일 재판 불출석 의사.."상황 엄중..탄핵 표결 있을 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예정된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엄중한 상황인 데다 6일 국회 표결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2024-12-04
    • "尹 비상계엄 선포..계엄군 체포 대상자 10여 명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모두 10여 명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4일 기자들과 만나 "(계엄군이) 원래 3명을 체포하려 (국회에) 왔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10여 명(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 이 대표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3명의 체포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민석 최고위원과 정청래 의원이 (체포 대상에)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민주당은
      2024-12-04
    • 민주당 "군 병력,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구금 시도"
      군 병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한 체포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아까 밤 12시경 군경이 국회에 난입했다"며 "난입했을 당시 수방사 특임대가 민주당 당대표실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체포·구금하려고 한 시도로 보인다"며 "CCTV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국민
      2024-12-04
    • 이재명 "계엄선포, 요건 못 갖춘 불법·위헌..軍, 불법 따르면 공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 위헌"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법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게 되어있는데 의결을 거치지 않아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 계엄선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위헌·불법이기 때문에 원천 무효이지만 이번 국회 의결로 위헌 무효임이
      2024-12-04
    • 이재명, 尹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로 모여달라"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국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회로 모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3일 "국민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한다"며 "우리 힘만으로 부족하다. 나라의 주인 국민이 나셔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제 곧 탱크와 장갑차 총칼을 든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다"며 "집 안으로 무장군인들이 처들어오지 않을까 급하게 집을 나섰다. 아직 저도 현실감이 없다
      2024-12-03
    •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꿈, 불가능..국민에 도리도 아냐, 尹 공격 나라 파괴 멈추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삭감을 두고 야당과 여당, 대통령실이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여당 국민의힘 5선 중진 나경원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나경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엊그저께 영암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뭐 어떤 일로 갔다 오셨나요? ▲나경원 의원: 일요일날 영암에서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있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요즘도 씨름 대회 같은 거 하기는 하는 모양이네요. ▲나경원 의원: 그럼요. 제가 직접
      2024-12-03
    • 한동훈, 민주당 향해 "이재명, 무죄 글렀으니 죄 없애려 작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제3자 뇌물죄' 처벌 범위 축소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무죄 받기 글렀으니 아예 죄를 없애버리기로 작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러면 사법 시스템이 무너져 다른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니, 차라리 민주당 정치인이면 죄지어도 처벌 안 받는 '치외법권'을 주는 법을 만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제3자 뇌물죄를 규정한 형법 제130조에 '위법성 조각 사유'를 신설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습니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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