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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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설 민심 최대 요구는 정권 교체.. 당의 절대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설 연휴 민심의 최대 요구는 정권 교체이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설 민심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전하고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탄핵 국면 이후 여론조사에 보수층이 결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보층과 중도층의 조사결과는 일관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실제 민심과 관련해서는 중도층의 흐름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최고위원은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첫째로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
      2025-01-30
    • 이재명 대전현충원 참배·故 채 해병 헌화..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면서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수근 해병 묘역도 찾아 헌화했습니다. 참배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황정아 대변인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2025-01-30
    • 김동연 "이재명, 2심서 당선 무효땐 상당히 지장 있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선고에서 만약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상당히 지장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당내에서 단단한 지지 기반을 통해서 끌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지지도,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볼 적에, 또 국민들의 도덕성이나 사법리스크에 대한 정서로 봤을 적에 만약에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건 이 대표가 당당하게 맞서서 대처를 해야 할
      2025-01-29
    • '이재명 향한 작심발언' 김경수 "당 떠난 분들께 사과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습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의 매듭을 풀고 함께 미래로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 글에서 "이 대표는 최근 정치 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집권 세력의 핵심적인 책임과 의무는 통합과 포용이라고 강조했다"며 4가지 사항을 열거했습니다. 그는
      2025-01-29
    • 이재명 "독재 세력 반동 계속될 것, 힘모아 마지막 고비 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힘을 모아 마지막 고비를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재, 반민주, 극단주의 세력의 반동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역사적 기로 한복판에 서 있다"며 "이 중대한 갈림길에서, 저는 우리가 진통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8
    • 홍준표 "尹·李 방휼지쟁 2년에 국민 생활 피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쟁으로 국민 생활이 피폐해졌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이후 2년 반 동안 윤통(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며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 결과 트럼프 2기라는 국제적으로 엄중한 상황과 우크라이나 국제 전쟁, 이스라엘 전쟁, 북핵 고도화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도 초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휼지쟁(蚌鷸之爭)은 도요새와 조개가
      2025-01-27
    • 정동영 "김문수가 1등, 이재명 이긴다?..상식이 물구나무, 尹 닮은 꼴 또 볼 건가"[민방대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차기 대선 여권 후보 1위를 차지하며 일부 양자대결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상식이 물구나무를 섰다고 생각한다"며 "정상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5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김문수 장관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문수. 지금 국무위원이죠. 김문수 장관. 극좌에서 극우로. 그리고 지난번 뉴라이트 논쟁 과정에서 보여준 지극히 극단적인 사고와 비정상적 사고.
      2025-01-26
    • 이재명, '조기 대선' 맞대결..오세훈·홍준표와 41% '동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 맞대결을 가정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성인 1,003명에게 이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 5명을 1대 1 맞대결로 차기 대선 양자 대결 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 대표의 맞대결 여권 주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 시장, 홍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5명이었습니다.
      2025-01-25
    • 이재명, 설연휴 끝나고 반도체법 정책토론회..입장 변화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설 연휴가 끝난 뒤 특정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주52시간 상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갖습니다. 토론회는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산업적 요구와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조화롭게 충족시킬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주52시간제의 원칙이 후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도체 특별법에 반대 의사를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2025-01-24
    • 이재명 41.8% vs 김문수 46.4%..박지원 "믿지 말자 여론조사, 비호감도 다 극복 가능"[여의도초대석]
      조기대선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은 "저는 여론조사에 대해 늘 똑같은 얘기를 했다. 믿지 말자. 그러나 '흐름은 있다, 트렌드가 있다' 하니까 참고를 해야죠"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우리가 반성할 수 있는 것은 반성하고 나가자 했다"며 "참고는 하되 숫자 자체를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해당 조
      2025-01-24
    •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요원 끌어내라" 패러디 봇물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과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증인으로 참석해 12·3 계엄 당시 군에 의원이 아닌 요원(군 병력)을 빼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정치권에서 "내가 국회요원인지 몰랐다"는 등 조롱 섞인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라며 "윤석열과 김용현의 말 맞추기는 지적 수준을 의심케하는 저질 코미디"라고
      2025-01-24
    • 권성동 "이재명이 친기업?..스토커 사랑 고백처럼 기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친기업 노선을 밝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기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까지 이 대표와 민주당이 보여준 정책 노선과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용주의를 앞세워 기업 친화적 정책을 거론한 데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이 대표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정치인으로서 비애감마저 들었다"며 "거대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2025-01-24
    • 국힘 45.3% vs 민주 39%..전병헌 "이재명 필패 현실 직시해야, 더 속으면 안 돼"[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 관련해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저는 이재명 대권가도에 적신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재명 대표 갖고서는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라는 게 저의 확고한 믿음이다. 제가 오랫동안 대선 전략을 주관했던 사람으로서 제 나름 감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는 현실적으로 사법리스크가 정말 많고, 본인은 과잉 수사이고 표적 수사이고 억울한 수사라고 하지만 실제 백현동 같은 데 가보면요. 이건
      2025-01-23
    • 이재명 "헌법 따라 야만적 내란과 소요 끝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공화국의 최고 규범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야만적 내란과 소요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2·3 내란의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친위 군사 쿠데타가 1차 내란이라면, 극단주의 세력의 조직적 폭동은 2차 내란"이라며 "민생과 경제가 주저앉고 평화와 민주주의가 파괴되어도 아랑곳도 하지 않던 정권은 내란도 모자라 나라를 끝없는 혼란의 늪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실용주의
      2025-01-23
    • 이재명, 오늘 기자회견..탄핵정국·지지율 하락 대책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정국에 대한 구상을 밝힙니다. 이 대표가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인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처음입니다. 회견은 이 대표의 모두발언 뒤 기자들과의 문답으로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정국에 대한 진단과 대응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역전당하는 등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한 입장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향
      2025-01-23
    • 이재명, 선거법 2심 위헌제청 신청..與 "재판 지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것으로 22일 확인됐습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법률의 위헌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되는 경우 법원이 직권 또는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하는 제도입니다. 이 대표의 신청이 항소심 재판부에서 받아들여지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재판이 중단됩니다. 법원이 신청을 기각하면 당사자는 헌재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검찰도 이날 이와 관련한 의견서를 냈습니다. 여권 등 일각에서는 위헌법률심
      2025-01-22
    • 전병헌 "이재명 갖곤 대선 또 필패, 내 감각이 단언..역대급 비호감도, 뭘 해도 극복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 갑이다"라며 국정실패와 비상계엄 선포 책임을 국회와 언론에 떠넘기는 궤변을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어떤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바깥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김대중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 의
      2025-01-22
    • 헌재 "문형배 대행, 이재명 모친상 안 가..권성동 주장은 사실무근"
      헌법재판소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분을 주장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헌재는 22일 기자단에 "문형배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을 한 적이 없으며 조의금을 낸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재를 방문해 문 대행이 이 대표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근거로 "2020년 이 대표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상가에 방문했고 이를 자랑삼아 헌재 관계자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2025-01-22
    • 전병헌 "'허접' 윤석열에 진 이재명, 자괴감..'나 아닌데' 일관, 바보 전략 아닌 그냥 바보"[여의도초대석]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적 없다, 그게 아니다, 나 아니다' 이른바 '모르쇠' 전략으로 일관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저는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라며 "바보 전략이라고 하는데 바보 전략이 아니라 그냥 바보예요. 보니까"라고 비웃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 사람이 굉장히 무능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번 계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너무나 잘 알게 된 거 아닙니까?"라며
      2025-01-22
    • 정동영 "여론조사, 이재명은 안 된다고?..윤석열도 뽑아, 정치는 생물, 결국 국민 선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오늘(21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 비상사태를 정상화하기 위한 통치 행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구속, 헌정질서 바로 세우기 시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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