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날짜선택
    • 시즌 초반 또 '부상 악재' KIA..이범호 감독 "수비·공격 부담스러운 건 사실"
      프로야구 개막 주간,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KIA 타이거즈 초반 전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 또한 "아무래도 수비나 공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NC와 키움, 한화(경기를) 잘 치러야 삼성, LG까지 가면서 시즌 준비를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개막 10경기 신중하게 준비시켰는데"라며 이같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2025-03-27
    • KIA 이범호 감독 "김도영, 팀 움직여야 하는 선수..안타까운 마음"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손상을 당한 김도영에 대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줬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감독은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주까지는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많은 팬분들의 응원하는 마음이 선수에게 전달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부도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김도영은)이제 한 선수가 아니라 전체 팀을 움직여야 하는 선수이고, 프로야구를
      2025-03-25
    • KIA 홈개막전에선 '2도영'..이범호 감독 "한 방 보다는 세밀한 경기"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이 열리는 22일. KIA의 시즌 첫 경기 승리를 책임질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박찬호-김도영-나성범-위즈덤-최형우-김선빈-이우성-김태군-최원준 그리고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로 이어지는 최강 라인업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첫 경기에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도영을 2번 타자로 결정지은 것과 관련, "지금 상황에서 가장 공격력에서 좋을 수 있는 환경이 도영이를 2번에 넣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3-22
    • KIA 이범호 감독 "김도현·박재현 기대"..1강은 KIA? "붙어봐야 알아"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장고 끝에 5선발로 낙점한 김도현과 아기 호랑이 박재현을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KBC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눈에 띈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황동하와의 치열한 5선발 경쟁 끝에 코치진의 선택을 받은 김도현에 대해 "5선발로 굉장히 중요한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뀐 ABS존 등을 고려했을 때 "시범 경기를 치르면서 커브를
      2025-03-20
    • "'두터운 백업' 재확인한 KIA, 왕조 재건 닻 올려"
      【 앵커멘트 】 정규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무려 4연승을 내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원동력이 된 두터운 백업까지 재확인한 KIA는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 라이온즈 1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는 아기 호랑이 박재현. 김규성도 후라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리며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주전 선수 단 1명 없이 백업 자원으로만 무려 19개의 맹타로, 11대 5의 승리를
      2025-03-18
    • KIA 이범호 감독 "ABS 존, 각 구장마다 달라..정규시즌 문제없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바뀐 ABS존과 관련, 각 구장마다 큰 차이가 있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ABS존에 대해 "구장별로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자들이 들어갔을 때 그날그날 그걸 봐서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시범경기 때는 바깥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본게임에 들어가면 다시 조정되지 않겠나. 어느 쪽으로 치우칠지 모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응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팀도 저희랑 똑같
      2025-03-18
    •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첫 홈런 "강렬했다".."초반 10경기 중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패트릭 위즈덤의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강렬했다"는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위즈덤은 전날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
      2025-03-15
    • 'V12' 호랑이군단 우승 전략, 논문으로 나왔다.."이범호, 우수 리더로 키워"
      KIA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이범호 감독을 우수한 리더로 만든 탤런트 매니지먼트(TM·Talent Management) 전략에 기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논문지 최신 호에 따르면 최근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는 '우승 지도자와 우승 팀을 만든 프로야구단과 감독의 탤런트 매니지먼트 전략 :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사례'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핵심 인재를 확
      2025-03-12
    • '호랑이군단 5선발' 김도현? 황동하?..이범호 "오늘 경기 이후 결정"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남은 선발 한 자리의 주인공이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5선발 결정 시기 등에 대해 "오늘 경기를 보고 투수코치와 상의 이후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시범경기 일정에 상관 없이 이날 경기 이후 5선발 후보인 김도현, 황동하 중 결정을 짓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김도현의 경우 올 시즌 시범경기 첫 날인 8일 선발 애덤 올러에 이어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무사사
      2025-03-09
    • 'KIA의 5선발 주인공은?'..이범호 감독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진의 마지막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8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5시즌 첫 시범경기를 앞두고 5선발 확정 여부와 관련, "우선은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한두 경기 던지는 것까지 체크를 해보고 그 후에 오늘(8일) (김)도현이 던지니까 (황)동하 던지는 것도 체크 한 번 해보고 그러고 난 뒤에 (결정)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워낙 두 선수 모두 잘 던지고 있다"며
      2025-03-08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KIA 감독 "잘해야 자리 난다..실력 낸 선수에게 기회 갈 것"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까지 한 달가량 남겨둔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실력을 낸 선수에게 기회가 간다는 걸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실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 점은 본인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이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2차 훈련지에서도 선수들에게 '자율 훈련'을 강조해 온 이범호 감독. 그는
      2025-02-26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감독, KIA 5선발 경쟁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제는 본인들 싸움"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의의 경쟁이 예고된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게 선수들에게는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22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KBC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6월에는 (이)의리가 들어오니까 그 타이밍에 이제 (양)현종이도 한 번 쉬어주고 또 부상자도 나올 수도 있으니까 6번, 7번 이렇게 만들어 놔야 한다"며 "만약에 (김)도현이나 (황)동하 중에 선발을 한 명이 들어가면 또 퓨
      2025-02-2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범호 감독 "우리 태형이는요"..김태형 "당연히 '신인왕' 목표"
      KIA 타이거즈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태형.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예고된 KIA 5선발 후보 명단에서 오르내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 시즌, 당연히 '신인왕'이 목표라는 김태형에 대해 이범호 감독은 "담대함을 가진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김태형 선수 같은 경우는 앞으로 가장 성장해 줘야 하는 투수이고, 던지는 것도 한 번 보고 싶었다"며 스프링캠프 합류
      2025-02-14
    • [케스픽 in 어바인]예비 FA만 최대 7명..이범호 감독 "선수 바뀌고 채워지는 부분, '성장·공존'에 중요"
      올 시즌 종료 이후 최대 7명의 예비 FA 선수가 예상되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 양현종 등 베테랑 선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주역인 박찬호와 최원준. 그리고 최근 트레이드된 조상우와 포수 한승택, 좌완 이준영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KIA의 자원입니다. 고민이 적지 않을 법한데도, 이범호 감독은 오히려 "지금은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 선수들이
      2025-02-13
    • [케스픽 in 어바인]"자리 장담할 수 있어?" 꽃감독 정신교육 받은 KIA 윤도현, '기량' 꽃 피울까?
      "네 자리라고 장담할 수 있어? 네가 만들어야지, 우리가 만들어 줄 수 없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던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사령탑 꽃감독의 말입니다. 이날 윤도현은 오전 얼리조에 속해 다른 선수들보다 1시간 가량 일찍 훈련장에 나와 수비훈련을 받았습니다. 윤도현은 지난 시즌 막바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6경기 타율 0.407 1홈런 8타점 등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일부 보여줬습니다. 타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025-02-12
    • [케스픽 in 어바인]이범호 KIA 감독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잘 '유지'해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키워드로 '유지'를 꼽았습니다. 선수들에게 보다 부담이 되는 '13번째 통합우승'이라는 표현보다는 '지난 시즌만큼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해 "더 나은 성적보다 '유지'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뭘 잘하려고 안 해도 된다. 더 뛰어난 성적을 안 올려도 된다. 작년에 했던 것만 우리가 유지를 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또 우승을 하자' 그러면 뭔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범호 감독 "자율성도 훈련..'더 잘하고 싶다' 본인이 느껴야"
      "모든 스케줄은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줄 테니까. 훈련하면서 몸을 천천히 만들어도 상관없어. 기술적인 부분을 천천히 해도 상관없고 천천히 가도 아무 문제 없게끔 해줄 테니까."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 스프링캠프 첫날,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입니다. 매일을 훈련 일정으로 가득 채운 스프링캠프보다는, 선수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부담은 줄이되, 책임은 갖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
      2025-02-03
    • [일문일답]KIA 이범호 "올 시즌도 최고의 자리에 서겠다"
      부임 첫해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에도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시즌 목표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 하나"라며 "지난해 우승을 하고 올 시즌 잘 준비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올해 첫 시즌인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고 우리 팀도 기대하고 있다"며
      2025-01-23
    •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파가 운집하면서 광주 도심이 들썩였고, 선수단은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름 인파 속에 개방형 이층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차량 행진에 나섰습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때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열린 우승 축하 행진을 보려고 시민 1만 명이 몰렸습니다. KIA
      2024-11-30
    • 'V12' 호랑이 구단, 광주 금남로서 카퍼레이드..시민들 열광
      "KIA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 30일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가 예정된 광주 금남로 일대에선 이범호 감독 응원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행사 시작을 30분이나 남겨놓고 시민들은 일찌감치 KIA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금남로 인도를 따라 장사진을 만들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이층버스가 금남로5가역에서 군악대를 따라 출발하자 팬과 시민들의 관심은 온통 버스에 집중됐습니다. 올 시즌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손가락으로 브이를 짓자 환호성을 내지르는 팬들이
      2024-11-30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