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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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14일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논의
      국민의힘이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비롯한 현안들을 논의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과 관련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당의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표결 없이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이번 의총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이 이뤄지는 날에 소집됩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 문제 해결과 특검법 저지를 위해서라도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이 필요하다며 이를 공개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2024-11-10
    •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 의총 통해 최종 결정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이뤄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 구성 합의 도출에 실패해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차지할지 아니면 전체를 민주당에 내 줄 것인지 선택 여부만 남아있습니다. 국민의힘이 '11대 7 배분안'을 수용할 경우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의 7곳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고, 이것으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이 7곳 상임위원
      2024-06-24
    • 민주당 22대 첫 의원총회..국회의장 선거에 당심 반영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현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태스크포스가 제안한 국회의장단과 원내대표 선거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당헌·당규 개정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당원권 강화를 위해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 선출 선거에 권리당원 유효 투표 20%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도당 위원장 선출 방법에도 대의원, 권리당원 비율을 20대 1 미만으로 동일하게
      2024-05-30
    • 민주당, 3일 비상 의원총회 "이재명 피습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피습에 대해 최고위 명의의
      2024-01-03
    •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국방장관 탄핵소추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탄핵소추안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장관이 위법한 방법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해병대 수사를 방해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입장문에서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이 장관이 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다"며 이 장관 탄핵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 문제도 다룰 예정입니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2023-09-12
    • 민주당 의총 '3시간 격론'..발언 의원 대부분 '부정적'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대의원제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론이 벌어진 의원총회에서는 발언에 나선 의원들 대부분이 '대의원제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의원의 전당대회 투표권을 폐지하는 혁신안이 민주당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3시간 가까운 격론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권 장악용'이란 비판 등 혁신안
      2023-08-17
    • 민주당 의총서 혁신안 충돌...비명계 비난 '봇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 폐지' 등의 혁신안을 내놓은 가운데, 민주당 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이를 두고 16일 의원총회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지도부 총 사퇴론'까지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024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혁신위가 제안한 내용 중 쟁점이 되고 있는 당무와 관련된 몇 가지 사안은 윤석열 정부 투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시급한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는 문제제기가 있
      2023-08-16
    • 대다수 "대의원제 폐지에 부정적".. 민주당 의총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대의원제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론이 벌어진 의원총회에서는 발언에 나선 의원들 대부분이 '대의원제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의원의 전당대회 투표권을 폐지하는 혁신안이 민주당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6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3시간 가까운 격론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권 장악용'이란 비판 등
      2023-08-16
    • 안민석 “민주당, 집안싸움 그만하고 피가 철철 흐르는 혁신 나서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25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었다며 이젠 집안싸움을 중단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강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재명 대표가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하고, 혁신위원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여의치 않을 경우 젊음·도덕성·능력을 갖춘 이탄희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딸'로 불리는 강성 팬덤 지지층을 악마화해서 이재명 대표를 흔드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코인투자 의혹에 휩
      2023-05-26
    • '김남국 윤리위 제소, 복당 불가 원칙' 쇄신안..'이재명 대표, 부정적'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쇄신 의원총회에서 마련한 결의문에는 다수 의원이 요구한 3가지 쇄신안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요구내용 3가지는 김남국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 김 의원이 진상조사에 협조를 거부하면 복당 불가 선언, 당내 가상자산 거래 자진 신고센터 개설 등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나온 3가지 주요한 요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거액의 가상화폐(코인) 거래 및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거나
      2023-05-15
    • "윤 대통령 의원총회 전후 전화, 당 총재 역할..역사의 시계 뒤로"[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후에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직접 당 총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자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JTBC는 최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총 전후로 두 차례 여당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현 전 부대변인은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화를 한 이유가 뭐겠나. 빨리 비대위로 가야 되는데 중진들이 막 반대하고 이러니까 의원들이 흔들릴 것이다. 본
      2022-09-01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요건 당헌 개정안 의총 추인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재차 의견을 모으고, 비대위 전환 요건인 당헌 개정안도 추인했습니다. 또 조만간 당헌 개정안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가급적 추석 전에 새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수,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의총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의총에는 115명의 의원 중 87명이 참석했고, 66명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궐위된 경우 비대위 전환
      2022-08-30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수순.."비상상황 규정"
      국민의힘이 현재 당의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오후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의 사태로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비상상황이라고 하는 의견에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89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김웅 의원만 비상상황이라는 해석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대변인은 "당헌당규 96조에 따르면 비상상황일 때 비대위를 가동할 수 있다"며 "의원총회는 의견을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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