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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권 의대 신설 위해 '목포대ㆍ순천대 손잡나'
      목포대학교가 25일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 관련한 김영록 전남지사의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목포대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전남 의대 신설 논의가 김 지사의 '통합의대 검토' 발언으로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최근 정부가 1,000명 수준까지 의대 정원 증원을 논의하는 호기를 맞았음에도 전남 의대 신설에 대한 논의는 현재까지 부진한 상태"라며 "김 지사 발언으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
      2023-10-25
    • "의대정원 증원과 지역의대 시설ㆍ지역의사제 병행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역간 의료불균형과 필수의료 인력부족이 심각한 현실에서 의사 수만 늘리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핵심 요지입니다.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설정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데, 다수 여야 의원들도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 의대 신설을 위한 법을 발의해 국립목포대의대 설립특별법안 등이 현재 계류중 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
      2023-10-13
    • '코로나19 대응 최선 다했는데'...전남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심각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전국의 지방의료원들이 팬데믹 동안 일반 환자를 받지 못해 이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3개 공공의료원도 외래환자와 병상가동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목포시와 순천의료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당기순이익 적자폭이 악화돼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올 6월 기준 평균 46.4%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23-09-13
    • 의료 인프라 붕괴.."전남 의대 신설이 답이다"
      전남도의회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권 의대설립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의대설립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전남도민은 지난 30년 동안 헌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간절히 요구해 왔다"며 "2백만 도민들은 전남의대 신설이라는 30년 염원이 종착역에 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대책위는 "최근 '의대신설 없는 의대증원'이 정부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전남도의회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윤석열 정부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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