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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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협, 근무시간 감축 등 전공의 환경 개선 합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레지던트(전공의)의 근무 여건 개선 등 기본적 수준에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공의가 질 높은 수련 교육을 받고 충분한 임상 역량을 갖춘 전문의로 성장하도록 과도한 연속 근무시간 감축 등 여건 개선, 전문의 중심의 병원인력 운영, 수련과정 및 지도 전문의 체계 내실화, 수련비용 지원 확대, 전공의 권익 강화 등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에 합의했습니다. 양동호 의협
      2023-12-13
    • 의대 증원 협의 하루 앞두고 "협상 중단" 목소리 커져
      의대 증원에 대해 정부와 의사단체 간 협의를 하루 앞두고 일부 강경파 의사들이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25일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가 졸속 강행하는 정원 확대는 의료 근간을 위태롭게 할 포퓰리즘이라 이를 절대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의협 집행부는 회원들을 기만해 신뢰를 잃었다"며 "의료현안협의체 차원의 의대정원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별도의 의정 협상단을 즉시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의대 정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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