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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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만에 '음주운전' 2번 단속된 40대 '법정구속'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전 4시 28분경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2%의 술에 취한 상태로 100m 구간을 운전한 혐의입니다. 특히, 당시 112 신고로 경찰관에 단속된 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27분께 인근 도로에서 또다시 10m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두 번째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58%로 확인됐으며, A씨는 202
      2024-07-13
    • "자격정지는 안돼" 애원한 음주운전 한의사 결국 징역형
      음주운전으로 철창신세를 진 적이 있는데도 또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한의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정엽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1시 22분쯤 서울 노원구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0%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2004년과 2008년, 2009년에
      2024-07-12
    • 김호중 다리 절며 첫 재판 출석..방청객들 눈물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 씨의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는 이날 검은색 양복을 입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의 법정 입장에 방청석 곳곳에서는 눈물 흘리는 소리가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수백 개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김 씨 측은
      2024-07-10
    • "가만 안 둬!" 음주운전 신고 시민에 욕설·폭행한 40대 男배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시민을 폭행한 40대 배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의 40대 남성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성동구에 있는 자택까지 3km가량을 음주운전한 혐의입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시민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A씨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시민들이 자신을 붙잡고 있자, 욕설을 내뱉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24-07-10
    • 50km 제한 도로서 159km 질주해 사망사고..잡고 보니 '음주운전'
      한밤중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포르쉐 차량을 몰다가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19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스파크 차량이 뒤집히면서 조수석에 있던 B씨의 동갑내기 친구도 크게 다쳤습니다. B씨와 친구는 인근에서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
      2024-07-03
    • 술 먹고 운전대 잡은 공무원, 오토바이에 '쾅'..4명 다쳐
      음주운전 차량과 무면허 오토바이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1일 밤 10시쯤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교차로에서 양양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몰던 차량과 10대 B군의 오토바이가 부딪혔습니다. 사고 후 인도로 튕겨 나간 오토바이는 보행자 3명을 덮쳤고, 이 가운데 60대 보행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B군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B군은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24-07-02
    •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 막아"
      【 앵커멘트 】 만취 운전을 하면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추격에 나선 경찰관들의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주를 시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경찰관 2명이 맨몸으로 막아섭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급발진을 하더니 경찰관들을 치고 달아납니다. 순찰차가 서둘러 앞을 가로막아보지만 이마저도 사정없이 들이받고 빠져나갑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2024-06-26
    • 음주사고 내고 도주한 공무원, "배우자가 했다" 거짓말 '들통'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춘천지법 형사1부 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3일 오후 11시 41분쯤 승용차를 몰고 강원 원주시내 도로를 달리다 우측 철제 보호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로, 보호난간과 차가 파손되어 도로에 파편이 흩어져 있음에도 A씨는 차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배우자가 이 사고를 일으킨 것처
      2024-06-23
    • 음주차량, 자전거 충돌 중앙선 침범…5명 사상
      21일 새벽 3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교차로에서 23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의 차량은 이후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 있던 또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자전거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와 동승자 2명,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98%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2024-06-21
    • 현직 파출소장이 만취 운전하다 난간 '쾅'
      음주 운전한 간부 경찰관이 도로 시설물을 충격하는 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함평경찰서 일선 파출소장인 A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감은 전날 밤 10시 32분쯤 술을 마시고 광산구 소촌동 한 도로에서 지하차도 보호 난간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A경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경감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징계할 방침입니다.
      2024-06-20
    • 전주에서 음주차량, 보행자 치어…40대 숨져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0일, 술을 마시고 운전해 사람을 친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4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마신 술의 양과 주행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4-06-20
    • 김호중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 줘 합의 늦어져"..경찰 "왜 우리 탓?"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발생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호중 측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 연락처 교환을 받지 못해 합의가 늦어졌다"며 지난 13일에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와 합의를 마졌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에 대해 사고 현장을 이탈해 피해자를 만나지 못했고, 사과와 보상을 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김호중 측은 "경찰이 연락
      2024-06-18
    • 음주사고 낸 30대, 쌍욕하며 경찰 허벅지 깨물었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정구속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은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 수습 과정에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들통이 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
      2024-06-16
    • 대낮 음주 사고 70대, 도주 중 또 사고 내 붙잡혀
      대낮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70대가 또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낮 12시 반쯤 충남 보령시 주교만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70대 A씨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뒤 1km를 달아나던 A씨는 또 보행자 울타리를 다시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3
    • 伊대법원 "혈액검사 없이 술냄새로 음주운전 판정"
      경찰 보고서, 술 냄새 등 객관적이고 증상적인 요소만으로도 음주운전으로 판정할 수 있다는 이탈리아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일간지 일메사제로에 따르면, 대법원은 한 운전자가 혈액 검사 없이 음주운전 판정은 부당하다며 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객관적이고 증상적인 요소로도 음주운전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며 "따라서 혈액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술 냄새, 질문에 대답할 수 없는 상태,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로
      2024-06-04
    • 무면허 음주운전, 폭행에 측정 거부까지..50대 구속송치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뒤 시민을 폭행하고, 음주축정까지 거부한 혐의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시민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출동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시민 2명은 각각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A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자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막아선 뒤 차량에서 내렸다가 폭행당한 것으
      2024-06-03
    • '미성년자 성 착취' 전 야구선수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서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서 씨를 입건하고 조만간 서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 씨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2024-06-01
    • 자신의 집에서 음주 측정 4차례 거부한 운전자 항소심 무죄
      자신의 집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운전자에 대한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습니다. 창원지법 제1형사부 이주연 부장판사는 지난 2022년 3월 경남 밀양시 자신의 주거지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에 4차례 불응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60대 A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신 지 2~3시간 지나 술이 다 깬 상태로 운전했다", "음주운전 증거가 있느냐"라며 음주 측정을 회피한 것은 정당한 이유 없이 음주
      2024-06-01
    • 음주 교통사고 낸 광주 경찰관 2명 해임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들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 교통사고를 낸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을 각각 해임 처분했습니다. A·B경감은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 기간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추돌 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2024-05-31
    • 만취 상태로 전북에서 충남까지 100km 달린 현직 경찰
      만취 상태로 전북에서 충남까지 100㎞ 넘는 거리를 운전한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게 벌금 1,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 12일 새벽 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전북 익산에서 충남 공주까지 100km 넘는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방향으로 차를 세워둔 채 잠든 A경감은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치였습니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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