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복귀 가능성에..尹 파면 뒤 관람객 5천명 늘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후 청와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화문 등 인근에서 이어지던 탄핵 시위가 멈춘 데다, 조기 대선 후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가능성도 나오는데 따른 변화로 읽힙니다. 청와대 재단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이뤄진 직후 첫 주말 관람객이 이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5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324명이, 이튿날인 6일에는 1만 714명이 입장해 이틀간 1만 6,038명의 관람객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직전 주말이던 지난달 29일 6,16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