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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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대한민국 대통령실, 극우 유튜버 일자리 전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극우 유튜버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의새벽당 대표를 했다는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기훈 씨의 과거 행적을 보면 탄핵 국면에서부터 4·15 총선 부정선거 관련 등 왜곡된 영상을 올리며 활동해왔다"며 "온라인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유튜버 정권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강기훈 씨는 여당 원내대표가 윤석
      2022-07-28
    • 대통령실 "오해 않기를"..이준석 "오해 소지 없어 명확히 이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간의 문자메시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냇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그 섬에서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온다"며 "이 섬(울릉도)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울릉도에 체류 중인 이 대표가 여의도를 그 섬이라고 지칭하며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며 사자성어
      2022-07-27
    • "내부총질 문자 노출은 고의..대통령이 힘 실어줬다는 것 피력"[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 대표급이면 (본회의장 자리가) 기자가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거기서 대통령의 문자를 열어봤다는 건 조금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겠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본인한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2022-07-27
    • [영상]고개 숙인 권성동 "사적 문자 부주의로 유출..송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보도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제 입장은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이니 참고해달라"며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제 프
      2022-07-27
    • 우상호 "이준석 제거,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의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이준석 대표 제거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이라고 했는데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력 싸움에 깊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기 당, 집권 당의 대표를 제거하고 기분이 좋아 권한대행에게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로 대한민국이 한가한가"라며 "대통령
      2022-07-27
    • "내부총질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 공개 논란 커지나?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윤 대통령 문자메시지 유출 -이준석 대표 중징계 배경 '윤심(尹心)' 의혹 커져 -민주당, "경제위기 대책 마련 뒷전..권력 장악 몰두" -울릉도 방문 중인 이준석 '침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화면에는 권 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우
      2022-07-27
    • 정부 경고에도 "14만 전체 경찰회의 열겠다" 집단항명 움직임
      오는 30일 전국 현장팀장 회의를 제안했던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김성종 경위가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늘(26일) 오전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전국 과장 회의 제의, 전국 지구대장 회의 제의 등 현장 동료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변경하게 됐다"며 "특히 반대여론을 '특정 집단'이 주도했다는 음모론을 듣고 전체 경찰 의견을 청취하고자 회의참석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반대 여론에 대해 '특정 세력'이 주도
      2022-07-26
    • 경찰국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다음 달 2일 공포·시행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조직개편에 따라 경찰청과의 업무 통솔과 모든 관련되는 행정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잘 설득하고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행안부 직제 개정령안은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 및 국가경찰위원회 등에 대한 법률상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2022-07-26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한다는 것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내놓은 명시적인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국가
      2022-07-26
    • 한덕수 "尹 지지율 하락은 국민 기대 만족시키지 못한 탓"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가장 큰 건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 2개월의 기간 동안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뭐라고 진단하느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도 있겠지만, 아직 2개월의 시간은 그걸 충분히 우리가 국민들에게 안심시키며 보이기엔 짧은 시간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러나 대통령께서 워낙
      2022-07-25
    • 尹 지지율 3주째 30%대..긍정 33.3%·부정 63.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2022-07-25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행안부·경찰청에서 조치 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출근길에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과 경위급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해선 "대정부질문이라는 게 (장관들이)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잘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07-25
    • 한동훈, 尹 대통령 업무보고..광복절 특사 '관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에 나서는 가운데 '8·15 광복절 특사'의 규모와 범위 등도 업무보고에서 거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 형식으로 범죄예방·외국인 정책·교정·인권·법무·검찰 등 법무부 업무 전반에 관한 중점 추진 사항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우선 예정된 보고는 이른바 선진화된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민청' 청사진과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
      2022-07-24
    • 내일부터 尹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공수교대' 격돌
      내일(25일)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국회가 원 구성 협상을 가까스로 마친 가운데 정국의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간 힘싸움이 격해지고 있어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기선제압을 위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 각종 인사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여당이 정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지만, 이번에는 불과 반년 전까지 국정을 책임졌던 전임 문재인 정
      2022-07-24
    • "대통령 지지율 30%가 마지노선..8·15 경축사가 반전 기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정 동력의 마지노선인 30%대까지 하락한 것과 관련해 다음달 있을 8·15 광복절 경축사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 컨설턴트는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는 추세선이 있다. 첫 번째는 50%선이 유지되느냐인데 6월 첫째주 딱 53%를 찍었다. 그 다음에 보는 것이 대선 득표율 선이 무너지느냐인데, 6월 셋째 주에 선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다음이 데드크로스 선이 무너지느냐
      2022-07-22
    • 尹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 '눈앞'.. 긍정 평가 30.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선도 위협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0.4%는 긍정평가('잘하고 있다' 20.3%, '다소 잘하고 있다' 10.1%)를, 67.2%가 부정평가('잘못하고 있다' 59.9%, '다소 잘못하고 있다' 7.3%)를 내렸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
      2022-07-22
    • 윤 대통령, MB 사면 부정 여론에 "국민 정서까지 감안"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미래 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들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출근길에서 MB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크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목표, 헌법 가치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그런 정서, 이런 것들이 다 함께 고려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너무 또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는 판단이 될 수가 있고…"라고 덧붙였습니다. 8·15광복절 사
      2022-07-22
    • [여론조사]尹 사적채용 '부적절했다' 65.5%..호남권은 80.4%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대통령실 사적 채용에 대해선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탈북 어민 강제북송과 경찰국 신설에 대해선 연령과 이념 성향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 응답자의 65.5%는 대통령실 채용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적절했다'는 의견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60%
      2022-07-21
    • [여론조사]尹대통령 부정 평가 64.2%..보수층 이탈
      【 앵커멘트 】 KBC와 UPI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정적인 평가가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 전망이 긍정 전망보다 25%가까이 높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4.2%로 '잘하고 있다' 32.5%보다 31.7%p나 높았습니다. 부정적인 평가가 60.2%를 기록했던 지난주와 비교하면 4%p 상승한 수치입니다. '매우
      2022-07-21
    • 박홍근 '탄핵' 연설에 "비판 아닌 저주" vs "민심 반영"[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등을 언급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해 "민심의 반영"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심을 반영했다고 본다. 보수 커뮤니티라고 하는 2030 남성들이 모이는데도 보면 탄핵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대변인은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다"며 "박근혜 전 대통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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