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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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검찰총장·공정위원장 임명안 재가..12번째 임명 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문회 또는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에 12번째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6일)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도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순방에 앞서 검찰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오늘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2022-09-16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 '상승'..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역대 최저치 대비 10%p 이상 급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5.1%p,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보다는 10.1%p 뛰어올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이념 성향별로는
      2022-09-15
    • "대통령 해외 순방, 성과가 관건..낸시 펠로시 만나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전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저는 성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며 "지금 전기차 문제가 제일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엔 총회는 다자무대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워싱턴 가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한 번 만나야 한다. 전기차 문제는 사실 (미국) 의회에서 풀 수밖에 없다"고
      2022-09-15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로 '상승'..김건희 특검법 찬성 '과반'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한 달여 전과 비교하면 10%p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조사(8월 5주차) 대비 5%p 이상,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27.4%)보다는 무려 10.1%p 뛰어올랐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
      2022-09-15
    • [여론조사]"尹, 당무 개입하고 있을 것" 60.6%..차기 당대표 1위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도체제 개편 등 '당무에 개입하고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60.6%로 나타났습니다. '개입하지 않을 것(29.7%)'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은 △60대(개입하고 있을 것 55.3% vs. 개입하지 않을 것 38.5%) △대구/경북
      2022-09-15
    •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국회, 불씨 되살리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코로나19 악재 속 단비가 됐던 광주 상생카드가 사라질 위기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다음 달 재개됩니다. 예산 소진으로 할인이 중단된 지 4개월 만입니다. 다만, 1인당 한도액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대 1로 매칭해 발행했던 첫 해와 달리, 올해 국비 지원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2022-09-13
    • '윤심 논란' 주기환, 비대위원 인선 1시간여 만에 사임
      국민의힘의 주기환 신임 비상대책위원이 인선 1시간여 만에 물러났습니다. 공석이 된 비대위원 자리는 전주혜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발표 후에 주 전 위원이 사의를 밝혔다"면서 "연고지가 호남인 전주혜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재선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인 광주에서 할 일이 많아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어렵다며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 전 위원이 이른바 '윤심 논란'이 일자 부담을
      2022-09-13
    •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 동행 우려..저급한 평가 받을 수 있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시는데 보통 영부인은 다 동행한다"면서도 "그런 것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번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앞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다. 지난번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 이미지에 도
      2022-09-13
    • 박홍근 "與,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추석 민심은 '민생쇼 경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라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은 윤석열 정권의 도덕성 회복과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여당도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김건희 여사 특검을 당장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석 민심은 민생이 실종된 국정운영에 대한 경고였다"며 "대통령이 시급한 민생경제 대책에는 뭉그적거리면서 보도사진용 현장만 찾는다고 '민생쇼'라는 국민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공정,
      2022-09-13
    •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11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영국 방문 일정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안치돼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은 11일(현지시각) 에딘버러의 홀리루드 궁전으로 옮겨진 뒤 다시 12일 에딘버러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옮겨
      2022-09-11
    • 윤 대통령 "희망의 보름달 품는 연휴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지시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2022-09-09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尹, 포항 침수 참사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태풍 힌남노가) 마지막 빠져나가는 포항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침수된 차량을 꺼내오기 위해 주민들이 들어갔다가 이런 참사를 겪게 돼 대통령으로서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젯밤 기적적으로 두 분이 구출돼 생명의 위대함과 경의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국무회의를 마치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 가볼
      2022-09-07
    • 민방위복 입고 출근한 尹 "오늘 비상대기하겠다"
      청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왔다. 오늘 저녁을 넘어서는 제주를 비롯해 남부 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재난상황의 실시간 보도해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언론도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재난 상황과 관련한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오늘, 내일
      2022-09-05
    • 尹 지지율, 4주 만에 하락세 전환.."국민의힘 내홍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9일∼지난 2일(8월 5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3%p 하락한 32.3%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8월 2주차 조사(30.4%)에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뒤 3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4주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6%p 상승한 64.9%로 집계됐습니
      2022-09-05
    • [태풍]힌남노 북상에 중대본 3단계, 위기경보 '심각'.."출근 시간 조정해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오후 4시 반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나뉘는데, 이번 태풍의 경우 과거 '루사', '매미' 때보다 큰 위력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2022-09-04
    • 박지원 "용서와 통합의 DJ 길로 가야 윤 대통령 성공"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대통령께서는 사정보다는 경제·물가를 잘 대응해야 성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은 쉽게 말해 '너 죽고 나 살자'. 그러나 요즈음 정치권은 '나도 죽고, 너도 죽자'로 전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너도 싫고, 당신도 싫다고 한다. 추석 밥상에는 정치권의 성토가 오르지 너도 당신도 아닙니다"라며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다잡으실 분은 대통령 한 분뿐"이라며 "윤석열 대
      2022-09-04
    • 이재명 소환 통보에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 주려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을 주려는 의도란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작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해 국회 상에서 했던 백현동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면 그때 국회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로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 당시에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문제를 삼는 건데 그 동안
      2022-09-02
    • 尹, 이재명 소환 통보에 "경제와 민생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 통보에 대해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형사 사건에 대해선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개입이나 하명 수사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윤 대통령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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