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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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진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21%로 가장 높았고, '공정·정의·원칙'
      2023-03-03
    • "기미독립선언 읽어보라"..김동연 경기지사, 윤 대통령 비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이 독립선언서 전문을 한 번이라도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며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다는 것이냐, 일제의 국권 침탈을 정당화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3-02
    • 이용수 할머니 3년 만의 수요시위 참석.."尹, 약속 지켜야"
      3.1절인 1일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5)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해결 약속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5차 수요시위에 참석해 "대통령이 됐으니 '해주시겠구나'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너무 바쁘시더라"며 "일이 많아 못하셨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꼭 해주십시오' 말하기 위해 큰맘 먹고 왔다"고 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수요 시위 현장 참석은 약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난 2020년 5월 기자회견에서 정의연 후원금 사용
      2023-03-02
    • 윤석열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서 협력 파트너로"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일) 서울시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한일 간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이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해졌다"고
      2023-03-01
    • 104주년 3·1절 기념식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년간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주한 외교단 등 1,300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3·1
      2023-03-01
    • 이재명 "윤석열 정부, 3·1정신 훼손한 종속 외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는 3·1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 없이 일본과의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 "윤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를 일본과의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3·1운동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정부가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과 국민 안전이 달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침묵하는 것, '다케시마의 날'에 한미일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 모두 굴
      2023-03-01
    • "尹정부 지역대학 육성 정책..지방정부·교육청 부담 확대"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형 조선대 교수는 오늘(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정부와 대학상생혁신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 지방에 이전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업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미국의 고등교육 업무 사례와 함께 초·중·고와 대학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주 지역 사립대의 공영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단계적인 지원과 재원 확보 등을 담보
      2023-02-27
    • 尹대통령 국정 수행 '잘한다' 2주 연속 40.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4%로 지난주 조사와 같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5%p 하락한 57%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1월 첫째주 40.9%를 기록한 뒤 줄곧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 지난주 조사에서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인천·
      2023-02-27
    • 역대 최저 기록 '저출산'..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이 직접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음달 중으로 저출생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는 기존 대책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발표된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대책 중 효과가 없는 것은 폐기하고, 실효성 위주로 재정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육아 재택근무 보장
      2023-02-24
    • 尹 "기자 통로 방해말라"..대통령실 리모델링 초안 백지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로비를 불시점검하고 기자들의 이용 공간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로비 리모델링 초안을 백지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2일) 대통령실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무비서관실은 최근 외국 정상 등 외빈이 드나드는 청사 1층 출입구와 로비를 정비하는 리모델링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비좁은 로비 면적을 확장하기 위해 1층 기자실과 브리핑룸 사이 공간을 일부 사용하는 방안으로 이르면 다음 달 새 단장을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어제 오후 불시에 1층을 둘러본 뒤 "기자들이 다니는 통로는 방해하지
      2023-02-22
    • 尹, "폭력·불법 방치하면 국가 아냐".. 건설노조 직격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아직도 건설 현장에선 기득권 강성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데 이어 건설노조 불법 문제를 조준했습니다. 이어진 국무회의에선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조 불법 행위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공사는 부실해지고 있다"라며 "초등학교 개교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등 그 피
      2023-02-21
    • 尹 대통령, 李 대표 체포동의안 재가..국회로 송부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어제 접수돼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고,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7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2023-02-21
    • 尹대통령 지지율, 6주 만에 40%대 회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만에 40%대로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5%p 오른 40.4%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월 1주(40.9%) 이후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2.8%p 내린 57.5%입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9
      2023-02-20
    •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지역 정치권 환영
      경전선의 순천 도심 우회를 검토하겠다는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해 순천 정치권이 환영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원희룡 장관이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하면서 순천 시민의 우려가 해소됐다"면서 "시민 의견이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도 "호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어제(16일) 순천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2023-02-17
    • 정부, 은행ㆍ통신 칼 댄다..尹 "경쟁 강화 대책 마련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과점 체제인 은행과 통신 산업의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제1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금융과 통신 분야는 서비스의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의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금융 분야의 경우 예대마진(예금이자와 대출이자 차이에 따른 마진)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
      2023-02-15
    • 원희룡 장관 내일 순천 방문..경전선 노선 입장 밝히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전선 노선' 문제와 관련해 순천을 찾을 예정이어서 노선 변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내일(16일) 순천을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구간이 오천건널목을 방문합니다. 국토부 철도국장, 익산국토청장과 함께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원 장관에게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과 안전, 도시 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심 우회 노선으로의 변경을 재차 건의할 예
      2023-02-15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새 명함 공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적힌 새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밝게 웃는 윤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한국 시장은 열려있고 제 집무실도 열려있습니다"는 글귀가 적힌 명함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명함 왼쪽 상단에는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과 무궁화 마크가 배치됐고, 하단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라는 대통령실 주소와 윤 대통령의 SNS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이 명함은 대통령실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카드뉴스' 이미지로, 윤 대통령이 실제로
      2023-02-13
    • 고금리 대책 나올까..尹 "고금리로 국민 고통 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금융위원회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은행의)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 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며
      2023-02-13
    • 尹대통령 부정 평가, 11주 만에 다시 60%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4%p 내린 36.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5%p 오른 60.3%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37%→39.3%)에서 반등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차 이후 11주 만에 다시 60%대로 올라섰습니다.
      2023-02-13
    • 尹 지지율, 다시 30%대 초반..부정 평가 60% 육박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32%, 부정 평가는 3%p 상승한 59%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떨어진 건 두 달 만입니다. 취임 초 50%대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추락했고, 연말부터 상승해 지난주까지 30% 중반을 유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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