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짜선택
    • 유승민, 전대룰 변경 "수도권 선거 포기..총선 참패"
      국민의힘 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도부의 전당대회 룰 변경 결정과 관련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후 KBS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며 전대 룰 개정을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룰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없앤 것을 두고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경선 과정에 앙금이 남아서 저를 배제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
      2022-12-20
    • 尹대통령 지지율 41.1%, 6월 이후 최고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일~16일 전국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12월 3주 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7%p 상승한 41.1%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56.8%로 지난주보다 2.0%p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 선을 넘어선 건 지난 6월 5주 차(44.4%) 조사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22-12-19
    • 민주 "이태원 참사 49재에 활짝 웃으며 술을 사야 했나"
      이태원 참사 49재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잠시라도 참석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어깨를 두드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는 눈물로 뒤덮였지만 유가족과 시민의 절절한 절규를 들어야 할 정부와 여당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참사의 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도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
      2022-12-17
    • 이성윤 "尹, 한동훈 수사하자 '눈에 뵈는 게 없냐' 소리쳐"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020년 4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는 거친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2020년 4월 29일 무렵 제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채널A 사건 관련자 한동훈 전 검사장을 수사할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화기 너머 윤 전 총장은 거친 말들을 쏟아내며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고 소리쳤다. 그때 저는
      2022-12-16
    •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국민은 들러리..재미없는 TV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국민들을 들러리 세운 재미없는 TV쇼에 불과했단 혹평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의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이 박수치고, 국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이 뻔한 거였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안 갖고 결과적으로 감흥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각 부처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은 100명의 국민 패널이라는 분들이 앉아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TV쇼, 그런데 굉장히 재미 없는 TV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2-16
    • 尹대통령 "건강보험, 다시 정의롭게 만들겠다"
      이른바 '문 케어' 파기 방침을 밝혔던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과 관련해 선량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시 정의롭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도덕적 해이가 다른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며 현행 건강보험 제도를 대폭 손질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건강보험 개혁을 '정상화'라고 표현한 윤 대통령은 "소위 '의료쇼핑'이라고 해서 일 년에 병원을 수천 번 다니시는 분이 있다. 또 고가의 MRI(자기공명영상장치)
      2022-12-15
    •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 尹대통령 장모 '무죄 확정'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 씨는 동업자들과 공모해 의료법인을 설립한 뒤 사무장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이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약 22억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동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최 씨는 입건되지 않았고, 이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12-15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38.4%..상승세 '주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최근 이어져 온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p 하락한 38.4%로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오르며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기록했던 지지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부정 평가도 58.8%로, 전주보다 0.1%p 낮아졌습니다. 긍정 평가는 60대(3.6%p↑)ㆍ
      2022-12-12
    • 윤석열 대통령, 신년맞이 특사 검토..MB 사면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8일 신년맞이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에서 30일 사이에 특사를 단행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일정 상 주말인 신년을 앞두고 주중에 특사 발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사 대상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특사에서도 한 차례 거론됐지만, 당시는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특사라는 점에서 빠졌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사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2-12-10
    • 손흥민 주장 완장 찬 尹.."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을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의 손을 잡으며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조규성 선수에게는 "헤딩 너무 잘 봤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착용했던 노란색 주장 완장을 대통령에게 직접 채워주며 초청에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장 완장을 차고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
      2022-12-09
    • 김기현 “다음 총선, 이재명 심판 대선 연장전..윤석열 정권 성공 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과 함께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기현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많이 바쁘시죠? ▲김기현 의원: 조금 바쁩니다. △유재광 앵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하고 단독 관저 만찬. 정치인으로 처음 단독 만찬이어서 장안의 화제가 됐었는데. 이거는 물어봐도 답변 안 하실 거죠. 못 하시는 거죠? ▲김기현 의원: 저는 그걸 제가 발설한 적이 없었는데 어디에서 나가서 보도가 되는
      2022-12-07
    • 尹대통령,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광주광역시서 첫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이 국정목표로 제시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3일 오전 9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광주·전남권 지방시대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현 전 국회의원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공약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자유 토론에 나서게 됩니다
      2022-12-05
    • 尹대통령 "화물연대, 법치주의 위협..정유·철강 등 업무개시명령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정유·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집단운송거부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
      2022-12-04
    • 尹, 여당 지도부와 만찬 화기애애? "여당 지도부는 용산 출장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에 대해 여당 지도부가 '용산 출장소'에 불과하단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통령 만찬과 관련해 아쉬운 부분은 여당 지도부가 진짜 용산의 출장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여당 지도부가) 이상민 장관 파면 문제를 (대통령에게) 전달해야 했다"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민심에 대해서 전달해야 됐는데 그 화
      2022-11-29
    • 尹 "北 핵실험 시 과거 볼 수 없던 대응 나설 것..中도 노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또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동맹국들과 전례 없는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근 잇따른 도발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것과 관련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대응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 대북정책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한결같이, 그리고 서로 발맞춰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
      2022-11-29
    • 尹대통령 지지율 36.4%..4주 만에 30%대 중반 재진입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30% 중반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p 상승한 36.4%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60.8%로 전주보다 3%p 하락했습니다. 지지율 상승으로 10월 넷째 주 조사(35.7%) 이후 30%대 초반으로 내려갔던 지지율은 4주 만에 다시 30%대 중반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리얼미터에
      2022-11-28
    • 윤 대통령, 與 지도부와 200분간 만찬...김건희 여사도 동석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6명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
      2022-11-26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도어스테핑 지속vs중단 '팽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로 진입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p 상승한 30%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도 1%p 상승해 6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험ㆍ자질 부족/무능함'(10%)이 가장 많았습니다. 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2022-11-25
    • 도어스테핑 중단 尹에 박지원 “초등생도 아니고..밴댕이 좁쌀”[여의도초대석]
      대통령 전용기 MBC 탑승금지 조치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약식문답 중단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렇게 좁쌀 정치, 밴댕이 정치를 하면 되겠냐”고 윤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전용기 MBC 탑승금지와 약식문답 중단에 대해 “초등학생이 생일 파티 초청했다가 기분 나쁘니까 ‘너 오지마’ 이게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하며 &l
      2022-11-21
    • 기자-참모진 설전 여파?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부터 출근길 문답을 중단합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11월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MBC 기지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서 벌어진 공개 설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각에서는 MBC에 대한 출입기자 교체 요구나 징계 등이 대통령실 차원의 후속 조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하던
      2022-11-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