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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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국 장악 꼼수"..YTN 노조, 보도국장 임명취소 가처분신청
      유진그룹에 인수된 YTN 새 경영진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면동의제'를 무시하고 보도국장을 임명하면서, 노조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YTN지부는 9일 김응건 신임 보도국장과 김종균 신임 보도본부장 임명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노조는 김백 사장이 단협에 명시된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를 거치지 않고 김 국장을 임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는 방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보도국 구성원들이 국장 임면 과정에 참여
      2024-04-10
    • 언론노조 YTN지부 "유진, 일방적 새 이사진 구성..승인 취소 사유"
      YTN 최대 주주로 올라선 유진그룹이 새 이사진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16일 유진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진그룹이 지난 14일 YTN 기획조정실에 이사 6명을 내정한다고 통보했고, 이들 중 김백 전 YTN 상무가 사실상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상무는 2008년 YTN 기자 해직사태의 주범이며, 공정 언론을 구현한다면서 단체를 만들어 공영 방송사들을 공격한 인물"이라며 "유진그룹이 YTN 최대 주주로서 미래 청사진이 조금
      2024-02-16
    • 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승인
      유진그룹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에 관한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YTN의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 방통위는 유진이엔티의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의결 보류하면서 '승인 적절' 의견을 냄과 동시에, YTN의 공적 책임, 공정성 등을 지킬 수 있는 계획안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상황을 추가 확인한 후 승인
      2024-02-07
    • 민주, "YTN 매각 과정서 압력 행사 의혹..국정조사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유진그룹이 선정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YTN은 공기업이 30.9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경영과 보도에는 개입하지 않는 구조에서 24시간 보도전문채널로 자리매김한 준공영 방송"이라며 "반성 없는 정권의 전방위적 방송장악 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YTN 매각 과정에 대통령실과 정부가 유무형의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2023-10-24
    • YTN 새 주인에 유진그룹...낙찰가 3,199억원
      보도전문 채널 YTN의 새 주인으로 유진그룹이 선정됐습니다. 20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이뤄진 YTN 공기업 지분매각 공모에 유진그룹과 한세실업, 글로벌피스재단이 입찰했으며, 이 중 유진그룹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낙찰가는 3,199억원으로, 유진그룹이 지분 30.95%를 확보했습니다.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서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
      2023-10-23
    •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아들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IB 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입찰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간 YTN 인수전에는 중견 언론사와 일부 중견기업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곳은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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