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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 유도 혼성 단체전, 일본에 0:4 완패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완패했습니다. 한국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혼성 단체전 4강에서 일본에 0-4로 졌습니다. 한국은 1번 주자로 나선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리스트 김하윤(안산시청)이 다카하시 루이에게 절반패 하며 힘들게 출발했습니다. 김하윤은 연장(골든스코어) 1분 27초에 위고쳐누르기 절반을 내줬습니다. 두 번째로 나선 남자 최중량급 동메달리스트 김민종(양평군청)도 오타 효가에게 경기 시작 2분 30초 만에 허벅다리 걸기
      2023-09-27
    • 국대 출신 유도 선수, 해수욕장서 이안류 휩쓸린 70대 구조
      국가대표 출신 유도 선수가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70대 노인을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청 유도팀 소속의 양서우 선수는 지난 5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78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당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A씨는 갑작스런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떠내려갔지만, 양 선수가 즉시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선수는 당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뒤늦게 유도선수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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