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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보호소 불법건축물 철거위기..입양 안된 수백 마리 안락사행?
      【 앵커멘트 】 유기동물 수를 감당하기 위해 건물을 불법증축해 운영해오던 동물보호소가 철거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보호소가 수용할 수 있는 마리수를 넘어선 유기동물 수백 마리는 입양되지 않는다면 안락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기동물의 보금자리이자 광주광역시에 단 한 곳뿐인 동물보호소. 학대받거나 유기된 동물 350마리가 지낼 수 있는 공간이지만, 550여 마리가 한 데 뒤엉켜 지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동물보호소에는 유기동물 1백여 마리가 불법건축물에, 20여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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