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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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차량 참변 초등생 유가족, 아파트 관계자 등 고소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유가족이 수거 업체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유족들은 수거차량 운전자 등 5명에 대해 전날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거차량 운전자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A씨가 수거차량에 설치된 후방카메라를 보지 않은 채 후진해 사고를 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수거업체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4명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이
      2024-11-19
    • 윤석열 대통령 "지금 대한민국은 광주가 흘린 피와 눈물 위에 서 있다"..44주년 5·18 기념식에서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의 대한민국은 광주가 흘린 피와 눈물 위에 서 있다"며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오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월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인
      2024-05-18
    • 이태원참사 유가족 "안전사회 위해 진실에 투표하세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재난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5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끊임없이 발생한 참사로 국민들은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다"며 "생명의 존귀함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정리츨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실에 투표하세요'를 주제로 전국 순회 행진을 이어가는 유가족협의회는 기자회견 이후 동구 서남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2024-04-05
    • 세월호 참사 10주기..유가족들이 묻는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을 돌며 순회행진에 나선 유가족과 시민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 규명을 요구했고, 이 자리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동참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년 전 진도 팽목항을 뒤덮었던 노란빛이 5·18민주광장을 물들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와 진도, 목포에 이어 광주에서 전국 순회행진이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날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024-02-28
    • 세월호 참사 10주기..유가족, "안녕하십니까" 행진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이 광주광역시에서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와 4·16세월호가족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국 시민행진을 벌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해 진도와 목포에 이어 광주에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유가족과 10년 간 함께 행동해 온 시민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걸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2024-02-28
    • 5·18 유가족 정신적 손해배상 "시효 만료됐다"..항소심 패소
      5·18민주화운동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시효가 지났단 이유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당사자와 유가족 등 원고 1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5·18민주화운동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원고의 1심 위자료 인정액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옛 녹두서점 주인이자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인 김상윤 씨와 아내인 전 오월어머니집 이사장 정현애 씨, 남동생인 전 5·18구속부상자회 광주지부장 김상집 씨 등 당사자 7명과 부모·자녀
      2023-12-28
    • 이상민 "尹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사과 용의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유가족을 만나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모시고 1주년을 맞아 유족분들 방문해서 아픔도 같이하고 사과할 용의 없으십니까'라고 묻자 이 장관은 "그런 의사가 당연히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다만 장관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길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에 협조하는 것이라는 지적에는 "국회에서 논의를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
      2023-10-26
    •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잘못된 판단 반성"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23일 재판에서 보고서 삭제 지시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박 전 부장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직후 정보 담당 경찰관들에게 목적이 달성된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한 지시에 대해 당시에는 규정에 따른 올바른 직무수행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관의 정보수집 및 처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수집·작성한 정보가 목적이 달성돼
      2023-10-23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릴레이 걷기 나선다
      시민단체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주에서 릴레이 걷기 행진에 나서겠다고 선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사회는 오늘(2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걷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이태원 참사 발생 7개월이 지났지만,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입법 논의는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은 국회 앞 농성과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직접 거리로 나서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29일까지 광주 전역을 걸
      2023-06-22
    •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체팔이" 막말 김미나 의원 손해배상 소송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희생자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오늘(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의원에게 4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보호받아야 할 유가족을 모욕한 김 시의원의 막말은 명백한 2차 가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이 김 시의원을 형사 고소했으나 석 달 동안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며 "당에서도 제명되지 않고 '눈 가리고 아웅' 식
      2023-03-15
    • 12·12 쿠데타 때 숨진 헌병대 병장, 43년 만에 전사 인정
      12·12 쿠데타 당시 숨진 헌병대 병장이 43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12일) 故 정선엽 병장의 유가족은 12·12 쿠데타 당시 반란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국방부 헌병대 소속 정 병장의 전사 확인서를 육군본부가 지난 7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병장은 지난 1979년 12월 13일 새벽 1시 40분쯤 국방부를 점령한 반란군이 자신의 소총을 빼앗으려 하자 공식 명령체계에 따르겠다며 맞서다 1공수여단 소속 반란군의 총탄에 맞아 사살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정 병장은 직무수행이
      2022-12-12
    • 이태원 참사 유가족, 국가 상대 집단소송 추진
      일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법적인 배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입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이어 변호사 단체인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도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배상소송에 참여할 이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수미 굿로이어스 공인제보센터 변호사는 12일 언론에게 “현재 참사 유가족 8분 정도 신청했다”며 “희생자 및 그 유가족분들이 직접 권리를 행사하는 방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서울 용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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