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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 월북 주한미군 병사, 탈영 직전 '아동 성 착취 시도' 적발
      무단 월북 이후 북한에서 추방돼 미국으로 돌아간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탈영 직전 아동 성 착취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육군 검찰의 기소장을 인용해 킹 이병이 받는 8개 혐의 중에 미성년자 성적 착취 시도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킹 이병은 지난 7월 10일 미국의 인기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에게 금품을 대가로 노출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를“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2023-10-21
    • 북한, '무단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추방키로
      북한이 지난 7월 18일 무단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킹 이병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킹 이병이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지 71일 만입니다. 추방 방식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북한 관광 도중 억류됐던 미국인 메릴 뉴먼 씨와 지난 2009년 북한에 억류됐던
      2023-09-27
    • 北 "월북한 미군 망명 의사 밝혀..미군 내 인종차별에 환멸"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에 망명 의사를 밝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은 지난달 18일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습니다. 당시 킹 이병은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다가 지난달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지만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달
      2023-08-16
    • 美 "월북 병사 생사 여부 확인 안돼"..반응 없는 북한
      판문점을 넘어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의 생존 여부 등 신상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20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킹 이병의 생사 여부에 대해 "우리는 킹 이병을 미국으로 데리고 오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상태를 포함해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 건강 상태를 전혀 모른다"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더 공개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킹 이병의 상태 확인을 위해 북한에 다각도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은 어떤 응답도 하고 있지 않는
      2023-07-21
    • JSA 견학 중 월북한 주한 미군 얼굴 공개..美 "북한 아직 응답 없어"
      JSA(공동경비구역)를 견학하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미군의 얼굴이 현지 언론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미국 위스콘신주 ABC방송 계열 WISN-TV는 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의 어머니 클로딘 게이츠와의 인터뷰와 킹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킹의 어머니는 "그런 짓을 벌였을 것이라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아들이 미국 집으로 돌아오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브리핑에서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 유엔이 모두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공조하고 있다"며 "킹의 안위와
      2023-07-20
    • 검찰, 박지원 전 국정원장ㆍ서욱 전 국방부장관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오늘(16일)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증거물 수색을 진행중입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직원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와 정부 각 부처들이 사건 무마를 위해 이 씨를 자진 월북으로 몰아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박 전 원장은 관련 기록물 삭제 의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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