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날짜선택
    •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검사를 받던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톤이 22일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됐습니다. 다만 방출된 저장수의 유효 방사선량은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53분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이같이 방출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곧바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과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
      2024-06-22
    • 한빛 2호기 재가동 허용...자동정지 12일만에 가동
      고장으로 자동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5일 새벽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원전 2호기의 사건조사를 통해 정지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성 확인을 마쳐 4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빛원전 2호기는 '스위치 야드'라는 전기설비의 송전선로 차단기가 열려 원자로 출력을 줄여 운전하던 중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원안위 조사 결과, 송전선로의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는 설비인 고장파급방지장치의 동작 논리회로를 추가하던 중 설비에 결함이 생겨 차단기가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8-04
    •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성료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에서 추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동맹 소속 지자체 주민 13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함평군에서도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목표인원 8,000명 대비 9,112명의 군민이 참여해 113%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023-08-01
    • “정부 정책 관련 가짜뉴스 퇴치에 팔 걷었다”
      미디어와 과학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부정책에 대한 이른바 '가짜뉴스' 퇴치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4일) 가짜뉴스와 선동적 괴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에 과학과 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의 과학 분야 전문가로는 원전 설계와 원자력 안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원자력·양자공학과)와 정범진 경희대 교수(원자력공학과
      2023-07-04
    •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점검 전문가 파견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이번달 21~26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24일 양일 간 후쿠시
      2023-05-19
    • 오승용 "풍력 아닌 '수소발전' 추진해 '전기차'와 연계"[와이드이슈]
      탄소중립과 관련해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남 해상풍력’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보다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발전’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
      2022-12-1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