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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 아이 숨진 울산 원룸 화재..한부모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
      울산의 한 원룸 화재로 집에 혼자 있던 5살 아이가 숨진 사고는, 유일한 보호자인 아버지가 곧 이사할 집 청소를 하러 집을 비운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3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5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는데, 인명 검색을 위해 새까맣게 타고 곳곳이 무너진 원룸 내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5살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주방에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의 잔해에 깔려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
      2023-12-31
    • 전남 영암 원룸 4층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전남 영암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아침 7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외국인 3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발생 25분 만인 아침 7시 35분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원룸
      2023-12-28
    • 가스레인지 호스 끊고 라이터 켜자 '펑' 40대 징역형
      원룸 방안에서 가스레인지 호스를 절단한 뒤 라이터 불을 켜려다 폭발사고를 낸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해 4월 자신이 살고 있던 경기 용인시의 한 원룸에서 도시가스 배관과 연결된 가스레인지 호스를 절단한 상태로 라이터를 켜 폭발을 일으킨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스가 새고 있는 상황에서 화장실로 들어가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화재로 A씨의 원룸 세대가 전소됐고, 건물 외벽이 불에 타는 등 2억 원이
      2023-12-17
    • 잠시 빌려줬던 원룸 문 열어봤더니..반려견 4마리 처참
      경남의 한 원룸에서 반려견 4마리가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해시 한 원룸에 반려견 4마리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인은 40대 A씨 부탁을 받은 동물단체로, A씨는 이 집에 살던 40대 B씨가 일하는 식당 주인이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B씨를 고용하며 지낼 곳이 없다는 사정을 딱하게 여겨 이곳을 숙소로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B씨는 일을 그만뒀고 원룸 청소차 이곳에 들렀던 A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곳곳
      2023-10-23
    • 원룸ㆍ오피스텔 관리비 세부내역 표시 의무화
      오늘(21일)부터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중개플랫폼들은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하여 광고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2023년 5월)의 후속조치로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하여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이 오늘(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중개플랫폼업계(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부동
      2023-09-21
    • 서울 대학가 월세 어느덧 60만 원..신촌은 80만 원 육박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 평균 가격이 6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8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보증금 1천만 원, 전용면적 33㎡ 기준)는 59만 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정도 상승한 가격입니다. 지역별로는 주요 대학과 도심 상권이 밀집한 신촌의 월세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세대 인근의 평균 월세는 50만 원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0%나 오른 79만
      2023-09-07
    • 새벽 시간 원룸서 불..1명 다쳐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0
    • 부당한 관리비 부담 없앤다..원룸ㆍ오피스텔 등 관리비 투명화
      국토교통부는 원룸, 오피스텔 등의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다가구(원룸), 오피스텔(준주택)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투명하게 부과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었습니다. 특히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이들 주택의 경우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기
      2023-05-23
    • 건설현장서 37m 중장비 넘어지며 원룸 3곳 덮쳐..부상자 5명 이송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져 인근 원룸 건물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임신부를 포함한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1시 반쯤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졌습니다. 길이 37m로 알려진 이 항타기는 넘어지면서 근처의 원룸 건물 3곳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원룸 3곳 중 2곳에서 주민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임신부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일단 이송된 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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