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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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경관 심의', 엉터리 논란..."특혜 행정 의혹"
      【 앵커멘트 】 여수 신도심 웅천지구 종합병원 신축에 대한 건축·경관심의가 엉터리로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병원 측의 사업을 돕기 위해 특혜 행정을 펼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KBC가 입수한 '여수 웅천지구 종합병원 신축 안건' 건축·경관심의 결과'입니다. 의료시설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병원을 짓겠다는 내용으로 '조건부의결'처리됐습니다. 문제는 여수시가 병원 신축과는 별개 사업인 또 다른 부지의 장례식장 단독 신축을
      2023-09-21
    • 여수 신도심에 장례식장 추진 논란.."주거·교육여건 훼손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거와 교육여건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신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종합병원 부지입니다. 축구장 4개 크기의 2개 필지로 여수시가 지난 2021년, 322억원을 받고 한 종합병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2개 필지 가운데 1개 필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면
      2023-09-07
    • 김회재 의원 "힘 실으려면 권리당원 가입" 발언 논란
      여수 웅천지구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놓고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김회재 국회의원이 "용도변경을 위해서는 당원가입이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의 발언에 이은 입주민들의 권리당원 모집 과정이 정당법 42조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시의회가 상위법은 외면한 채 주차장 조례 개정만으로 생활용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하는 것은 강력한 시민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3-03-17
    • 여수시민협, "웅천지구 생숙 논란에 지역사회 갈등 커져"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용도변경 논란으로 지역사회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며 여수시에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시의회가 상위법은 외면한 채 주차장 조례 개정만으로 생숙 용도변경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특혜시비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강력한 시민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정치인들이 "주차장법만 해결되면 변경이 가능할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주민 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며 "여수시장도 법과 원칙에 맞는 내부 방침을 세워 공식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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