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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식간에 2천 명" 동네 축구장에 나타난 손흥민..경찰 투입
      국내에서 휴식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5일 저녁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일반인 축구장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들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손흥민은 당시 골키퍼 김승규와 함께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용인 수지체육공원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사람이 너무 많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안전사고 우려 신고가 13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이런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계, 지
      2024-07-06
    •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등 전국 5곳…8만호 규모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 중심으로 수도권 3곳과 비수도권 3곳 등 전국 5개 지구 8만 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도심 인접, 철도 역세권, 첨단산업단지 인근 등 입지가 우수한 구리토평2(1만 8천500호)·오산세교3(3만 1천 호)·용인이동(1만6천 호) 등 3개 지구 6만 5천500호를 선정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이고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청주분평2(9천 호)·
      2023-11-15
    • 흉기 들고 용인 길거리 배회 40대 경찰이 제압...정신질환 앓아
      밤에 흉기를 들고 경기 용인시의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가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8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도로에서 식칼을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흉기를 든 남성은 인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집에서부터 흉기를 든 채 거리로 나온 A씨는 행인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건물 출입문을 두들기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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