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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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의대 설립 용역결과 공개..5자 회동 성사 되나?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에서 요구한 의대 설립 5자 회동의 전제 조건 중 하나인 국립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오늘 전남도가 전격 공개했습니다. 용역 결과 부속병원 비용효과 분석에서 모든 지역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용역결과를 공개하며 국립의대 공모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고심을 거듭한 끝에 2021년 문재인 정부시절 실시했던 전남 의대설립 연구 용역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당시 전남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할 상급병원
      2024-05-13
    • "5천만 원 들인 게 이거라고?"..'교통지옥' 광양매화축제, 혈세낭비 논란
      전남 광양시가 수천만 원이 투입된 '매화축제 교통난 해소 방안 연구용역'을 부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고질적인 문제점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천만 원을 들여 관련 용역을 진행했지만, 결국 올해도 심각한 교통난을 피하지 못하면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용역 결과도 '축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주차장 운영 개선' 등 정인화 시장이 시장이 당초 약속했던 획기적인 개선안이 아닌 일반적인 교통대책뿐이어서 내실 없이 형식적인 용역을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
      2024-04-23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 올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 3억 원이 반영돼 올 상반기 안에 최적의 노선을 마련하는 등 차기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에는 2조 6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초고속도로 #광주-영암 #용역
      2024-01-09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 기반을 이끌어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
      2024-01-09
    • 읍사무소에 남성 20여 명 '우르르'..주민들 '불안'
      【 앵커멘트 】 갑자기 건장한 남성 20여 명이 한꺼번에 건물 안으로 들이닥친다면 어떨까요? 영광의 한 읍사무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있던 마을 주민들은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줄지어 읍사무소에 들이닥칩니다. 나가달라며 항의하는 직원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 싱크 : 백수읍사무소 관계자 - "(남성들이) 굳이 저희가 가만히 여기서 대기하고 있는데 크게 문제가 되냐 이런 식으로..여러 (마을 주민) 분들이 계시다 보니까 혹
      2023-12-14
    • 수억 원 사업 평가위원을 선착순 모집?...고흥군,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전남 고흥군이 수억 원의 용역사업을 위한 평가위원을 이례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7억 원대 우주발사전망대 경관조명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제안서 심사를 맡을 예비평가위원을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이 가운데 최종 7명을 선정하겠다고 공고해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착순 모집을 한다고 해놓고서 모집인원 항목에는 '30명 이하'가 아닌 '30명 이상'으로 표기를 해 놔, '선착순 모집' 항목을 나중에 집어넣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
      2023-12-14
    • 여수시, "수십억 원 용역 사업 갑자기 변경...왜?"
      전남 여수시가 수십억 원 규모의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업체 가점을 축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20억 원 규모의 상수도 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업체 참여 시 부여하던 가점을 4점에서 1점으로 대폭 줄여 지역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상수도 사업 규모도 당초 9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크게 줄이고 발주방식도 시에서 조달청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역업체들은 가점이 줄여 사실상 사업 참여가 배제될 것이라며 반드시 책임을
      2023-11-28
    • 전라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특화지역 계획 세운다
      전라남도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 및 특화지역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로서 대규모 송전 설비와 발전소가 불필요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지역단위 에너지 생산·소비의 지역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제정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배전망 관리 △
      2023-10-30
    •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 과다 편성 '논란'
      전남 광양시가 지난해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를 다른 용역사업보다 과다하게 편성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광양시가 두 차례에 걸쳐 수립한 철동상 용역비가 3억 원과 2억 원이었다"며 "관광진흥계획 1억 원, 도선국사 문화벨트 1억 5천만 원 등 관광 관련 용역비가 2억 원을 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철동상 용역비가 과다하게 편성됐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철동상 랜드마크 용역이 다른 관광 용역과 내용이 중복될 가능성이 큰 데도 시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의회가 반대를 했다"며 "시가 이번에
      2023-06-30
    • 광주 지산IC 위험도 용역 결과..사고 건수 최대 14배 증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가 터널과 진출로간 거리가 짧아 진출 실패율은 최대 8배, 사고 건수는 최대 14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3일) 광주 지산IC 진출로 개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 및 위험도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용역을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현장실사와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고, 도로 기하구조 등을 활용한 3D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구축, 운전자의 주행행태 분석과 미시적 교통시뮬레이션을 수행했습니다. 운전자 가상현실 주행실험에서
      2023-03-13
    • "2038 아시안게임 용역 허점 투성..오는 11일 추가 감사"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한 연구 용역이 허점투성이로 드러나면서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열린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 설문조사를 허술하게 진행하고, 경제성과 효과 분석도 상당수 수치가 엉터리로 산출됐다"며 "통계학적으로 가치가 없고 1억 6천만 원이나 들인 연구용역으로도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관련한 연구용역이 부실
      2022-11-03
    • 광주광역시장 공약 '수소트램' 제동..시의회 용역비 전액 삭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건립 사업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수소트램 설치를 위한 예산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산건위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관련 용역 예산을 심의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공공사업이어서 공론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시민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 먼저 세우는 건 순서가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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