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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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남 의심' 살인미수 70대 징역형
      아내와 외도했다고 의심해 6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나주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남성을 찔러 살해하려 한 7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바람피운다고 오해하고 범행한 점,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고 죄책이 무거운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26
    • "이혼? 바람피웠지?"..배우자 살해 60대 남편 징역 15년 확정
      배우자의 불륜을 의심해 이를 추궁하다 끝내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2022년 7월 배우자의 불륜을 의심해 추궁하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5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2003년 재혼한 뒤 2015년 암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던 중, 이혼 통보를 받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유서를 작성한 뒤 배우자를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해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또, A
      2024-03-06
    • "죽여버릴 거야!" 연인 '외도' 의심, 마구 때리고 흉기 위협한 60대 남성
      연인의 외도를 의심해 마구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연인인 50대 B씨의 외도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온몸을 마구 때린 혐의입니다. 흉기를 집어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외도 #의심 #폭행
      2024-03-05
    • "왜 바람 피워!" 남편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아내 '집행유예'
      바람 피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내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은 지난해 8월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남편의 가슴을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당시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다툼을 시작했고, 남편이 "서로 그냥 죽자"고 말하자 홧김에 주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 남편의 왼쪽 가슴 부위를 찌른 것
      2024-02-29
    • '아내 외도 의심' 수십 차례 폭행한 남편, 동종 전과에도 '벌금형'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수십 차례 폭행한 20대 남편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 대해 1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강원도 양구군의 한 편의점 근처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 22살 B씨와 대화하던 중 머리를 20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며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합의했지만, 상해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
      2024-02-25
    •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진 남편...검찰, 30년 구형
      인천 앞바다에 아내를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편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살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이유로 가정불화 아닌 외도 때문”이라며 “피고인은 피해자가 빠진 곳의 수위가 높지 않자 더 깊은 곳으로 끌고 들어가려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큰 돌을
      2023-10-31
    • 바람 피우고 걸리자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 징역형
      서로 합의한 성관계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대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B씨를 강간죄로 처벌해 달라"는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B씨를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B씨와 인천 부평구의 모텔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 남편에게 외도 사실이 발각되자 상황을 모면
      2023-07-22
    • 아내 외도 확인하려 휴대전화 숨겨 6시간 녹음한 50대
      아내의 외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무실에 휴대전화를 숨겨 타인과의 대화를 녹음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오늘(20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3일 아침 8시 반쯤, 강원 원주에 있는 아내의 사무실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습니다. 이후 사무실에 녹음기능을 켜 둔 자신의 휴대전화를 숨기고 아내와 제3자와의 대화 내용을 6시간 넘게 녹음했습니
      2023-07-20
    • '날 두고 바람을 피워?' 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동거인을 폭행하고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이던 9만 4천t급 화물선 내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찌른 혐의로 50대 기관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목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동거 중인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사안의 중대성을
      2023-07-10
    • '외도 증거'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훔친 자매들 '선처'
      외도 증거를 찾겠다며 남편의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자매들에게 법원이 선처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자동차 수색과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32살 A씨와 30살 B씨 자매에게 각 징역 3개월과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 후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입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외도가 의심되는 남편 C씨와 별거 후 그해 4월 C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A씨는 동생 B씨와 함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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