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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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달리던 승용차 급회전 구간 15m 아래로 추락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5일 오전 11시 47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3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15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중인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5-05-25
    • 전북 완주 저수지서 시신 발견..부패 심해 신원 확인 어려워
      전북 완주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5분쯤 완주시 구이면 구이저수지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5-12
    • 대둔산 암벽 등반 40대 추락..병원 이송
      산에서 암벽을 등반하던 4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11시 31분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에서 암벽 등반하던 40대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암벽지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소방헬기를 불러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8-24
    • "봄비가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봄비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재촉한다고요? 사실은 봄비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새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긴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봄비가 4~5월 이 시기에 자주 내리면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핵과류 꽃 피는 시기인 4월 초 전국적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아 병 확산이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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