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날짜선택
    •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향해…"나눔 문화 동참"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면서 올해도 광주와 전남 공동체의 온정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5·18민주광장. 사랑의온도탑 주변으로 시민들과 봉사자들이 모입니다. ▶ 싱크 : . - "기부로 바꾸는 광주!"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키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광주은행과 기아오토랜드, 농협 등 지역 대표기업
      2025-12-01
    • 배우 이영애, ‘한국어 배우다 뇌출혈’ 태국인 전남대 수강생에 1천만 원 기부
      배우 이영애 씨가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다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시리냐 씨는 전남대 구성원·시민의 온정, 대한항공 등의 도움을 받아 오는 15일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숙소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혼수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시리냐 씨의 어머니는 딸의 소식을 듣고 곧장 한국으로 오려 했지만 형편이 따라주지 않
      2025-11-14
    • "다리 6개, 성기 2개" 영국 '에리얼', 전세계 온정으로 새삶
      영국에서 다리가 6개인 기형 유기견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온정의 손길로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검은색 암컷 코커스패니얼 '에리얼'은 지난 17일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주 브리스틀의 한 동물병원에서 불완전한 다리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개는 생후 11주이던 작년 9월 웨일스 남서부 펨브로크셔의 한 소매 체인점 주차장에서 비쩍 마르고 고통스러워하는 상태로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구조 단체 '그린에이커스 레스큐'가 개의 상태를 정밀 진단한
      2024-01-21
    •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행사'..세밑 온정 '훈훈'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쌀'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눠준 쌀은 백미 20kg짜리 520가마로, 무게는 10.4톤에 이릅니다. 이번 나눔행사는 차상위계층과 우선 돌봄 대상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지난 200
      2023-12-22
    • 허리케인 휩쓴 현장서 아기 안고 모유 먹인 멕시코 경찰 승진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현장에서 굶주린 젖먹이를 안고 자신의 모유를 먹인 멕시코시티 경찰이 특별 승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치안부(SSC)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 파블로 바스케스 카마초 멕시코시티 치안장관은 게레로주 아카풀코에서 허리케인 피해자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아리스베스 디오니시오 암브로시오 경찰관을 진급시켰습니다. 암브로시오는 초급 관리자에 준하는 계급(Suboficial)을 달았습니다. 카마초 치안장관은 자신의 SNS에 "그는 시민에 대한 봉사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해 국격을 드높였다"며 "그의 활동은 모두를 위한
      2023-11-0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