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

    날짜선택
    • "십이지장 궤양인데.." 치루 수술하다 환자 숨지게 한 의사
      5년 전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한 70대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오진을 내린 40대 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는 19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외과 의사 42살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의료사고로 기소된 피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 1심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이후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중순 보석을 신청했고, 별도 심문
      2024-01-19
    • 인요한 "이재명에 정쟁 중단 제안"...추미애 "윤 대통령에게 내려야 할 진단" 직격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정쟁 중단을 제안하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오진"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10일 추미애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단식 때도 민생하자, 단식 후에도 정쟁 말고 민생 대화하자고 했다"라며 인 혁신위원장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의사 인요한씨는 오진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대선 후 2년이 지나도록 야당 대표에게 억지 수사를 쉼 없이 하며 공산전체주의라고 정쟁 유발을 지속해 온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려야 하는 진단 아닌가"라고 강력히 비판
      2023-11-10
    • 치루 수술받고 숨진 70대..'오진' 의사 법정 구속
      70대 환자가 쇼크로 숨진 것과 관련해 당시 오진을 한 의사가 이례적으로 법정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2018년 6월, 인천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환자의 증상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외과 의사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과 다르게 강제노역은 하지 않습니다. 환자 B씨는 숨지기 나흘 전 병원을 찾아 "최근 대변을 볼 때마다 검은색 핏덩이가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B씨는 과거에 앓은 뇌경색으로 아스피린 약을 먹고
      2023-09-25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