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사 오빠, 대통령 오빠, 친오빠..김건희 오빠 정권, 그러니까 나라 망해"[여의도초대석]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오빠 고마워. 이때 오빠는 우리 집 배 나온 오빠"라고 적은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 조롱 아니냐'는 비판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 부르듯이 이제 자기 남편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칭인) '오빠'라고 못 부르는 세상이 된 거예요"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요즘 젊은 주부들은 자기 남편한테 다 오빠라고 부르잖아요. 제 딸도 그러더라고요. 우리 두 딸도 그런데. 그 대변인
2024-10-21